7주차(소리 듣고 즉흥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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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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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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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건강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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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미 뽐내는 창작무용 ‘백조의 호수’
기사입력2011-04-11 09:11기사수정 2011-04-11 09:11
서울시무용단의 창작무용극 ‘백조의 호수’가 오는 14일과 15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차이코프스키의 동명 발레를 한국 춤사위로 재해석한 작품. 지난해 초연됐다.
줄거리를 초연때보다 드라마틱하게 재구성하고 원활한 극의 흐름을 위해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을 일부 편·작곡한 것이 이번 공연의 특징. 발레에선 다이나믹한 동작이 중심이지만 무용 ‘백조의 호수’는 한국적 정서를 살려 깊은 호흡에서 나오는 정중동(靜中動)과 절제미를 뽐낸다.원작 발레의 이야기틀을 유지하면서도 흑조의 비중을 늘이고 만강족의 샤머니즘적인 춤사위를 추가하는 등 변화를 줬다. 고대 한반도 북부 만주지역의 가상국가인 부연국과 비륭국,야만부족인 만강족을 배경으로 한다. 순수함을 지닌 백조 설고니와 관능적인 흑조 거문조의 화려한 무용대결도 볼거리다.
/jins@fnnews.com최진숙기자
1.단원 선정 이유
‘예술가가 되어’ 단원은 시각적, 청각적, 문학적 자극에 의해 떠오르는 생각이나 느낌을 즉흥적으로 표현하면서, 다양한 음악(동요, 민요 등)과 리듬에 맞게 신체 활동하도록 한 단원이다. 여기에서 소리 듣고 즉흥 표현하기에서는 소리를 듣고, 떠오르는 생각이나 느낌을 리듬에 맞추어 즉흥적으로 표현해 보도록 하는 부분인데, 즉흥이란 복잡한 사고 과정을 거치지 않고 반사적으로 반응하여 일으키는 직관적인 움직임으로 표현 형식은 불완전해도 새롭게 움직임을 만든다는 데 가치가 있다. 이런 즉흥 표현을 통해서 여러 자극(시각적, 청각적, 촉각적, 문화적, 운동 자극 등)에 대하여 생각하고 표현함으로써 초등학생들의 창의력을 신장시키고 표현력을 키우는데 효과가 있을 것같아서 이 단원을 선정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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