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스토리
- 최초 등록일
- 2011.06.19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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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건희에 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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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대한민국 최고기업 삼성의 CEO 이건희 회장.
북리뷰를 찾던 중 ‘이건희 스토리’라는 이건희회장의 생애와 리더십에 관한 책이 있어서 읽고 북리뷰를 하게 되었다.
이건희회장은 1942년 1월 9일 대구에서 아버지 이병철, 어머니 박두을의 막내아들로 태어났다. 위로 형 맹희와 창희 그리고 누나 인희, 숙희, 순희, 덕희가 있었고 여동생 명희가 생겼다. 이건희회장이 태어났을 당시 아버지는 대구 서문 시장 근처에서 삼성상회를 경영하고 있었고, 무역회사로 자리를 잡아나가고 있던 터라 이건희 회장은 젖을 떼자마자 의령의 친가로 보내졌다. 당시 이건희 회장의 회상은 이렇다.
‘그래서 그때까지 할머니가 어머니인 줄 알았죠. 45년 해방이 되고 대구로 가서 진짜 어머니도 만나고 형제들도 만났습니다. 그런데 어머니가 누군지 몰라 누구냐고 물었습니다. 둘째 누님이 저한테 “늬 엄마는 누구냐?”고 해서 “의령에 있다.”고 대답하고, 누의한테 “늬 엄마는 누구냐?”고 물었을 정도죠.’
이건희회장은 1947년 가족과 함께 서울로 이사를 했고, 2년 뒤인 1949년에 혜화초등학교에 입학했다. 하지만 1950년 한국 전쟁이 발발하는 바람에 미처 피난을 가지 못한 이병철 일가는 공산 치하에서 3개월 동안 모진 어려움을 겪는다. 그 당시 이병철은 타도 대상인 ‘자본가’였기 때문이다.
이건희 회장은 어렸을 적부터 외톨이였다. 초등학교 때 한국에서만 5번이나 전학을 하였고 또래 아이들에게 까지 인정을 받지 못하였다고 한다.
1953년 아버지 이병철은 초등학교 5학년이던 이건희에게 ‘선진국을 보고 배우라’라는 말과 함께 일본 도쿄로 유학을 보낸다. 당시 건희의 두 형 맹희와 창희는 이미 일본에서 유학을 하고 있었다. 맹희는 학교가 멀어서 학교 근처에서 하숙을 하던 터라, 건희는 작은형 창희와 함께 일본인 가정부의 보살핌을 받으며 지냈다. 그러나 창희는 건희보다 아홉 살이나 나이가 많았던 터라 함께 놀아주지 않았고, 결국 건희는 혼자 지내다시피 했다. 일본말을 할 줄 몰라서 친구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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