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고전을 읽는다 4
- 최초 등록일
- 2011.06.18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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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명지대 세계속 한국지성사 수업 독후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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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국의 고전을 읽는다 4>
이 책을 제일 먼저 펼치면 ‘오늘의 눈으로 고전을 다시 읽자’라는 모토로 책을 발간했다고 적혀져 있다. 이 책의 시리즈 중에서도 역사와 정치에 관한 고전들을 정리해 놓은 책이었다. 책은 간략하게 1부의 왕조의 공식 기록과 2부의 사적 기록을 다룬 고전으로 구성되어 있고 3부는 국가의 경영과 제도 마지막 4부에는 경제와 생산에 관련된 고전을 소개하고 있다. 이 글은 독후감의 형식을 빌리지만 각 부에서의 인상적이고 흥미를 끌던 고전을 중심으로 생각과 느낌을 서술하는 형태를 취하였다. 1부의 첫 번째 부분의 첫 번 째 고전으로 김부식의 『삼국사기』가 등장한다. 『삼국사기』는 고대의 삶과 역사에 대한 최초의 기록의 역사서이다. 특히나 이 책은 수업시간에도 배운 인물의 역사서로 김부식이 뚜렷한 역사관을 가지고 기술했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고 한다. 이 때문에 김부식은 사대주의자로 비판을 받기도 하는데 이 책은 그에 따른 시대적 상황과 김부식이라는 인물에 대한 서술을 통해 묘청의 난의 자주성의 기지를 또 다른 시각으로 해석한다. 김부식은 역사를 통해 정치적 교훈을 주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역사관을 가졌던 인물이었다. 역사학자가 어떠한 역사관을 가지고 서술을 하느냐에 따라 어떤 역사책이 만들어 지느냐를 좌우하고 또한 역사와 정치는 함께 간다는 것을 알았던 김부식에 의해 우리민족의 위대한 걸작이 탄생할 수 있었던 것은 필연이라고도 생각한다. 짧은 소견이지만 나 또한 역사 속에서 정치는 늘 존재하였던 것이고 그 것은 ‘통치’에 해당하기 때문에 늘 과거를 본받아서 교훈을 얻고 거울로 삶아야 한다 생각한다. 역사는 단순하게 역사 자체만이 될 수 도 있지만, 크게본다면 나라의 흥망을 좌우할 수 있는 통치와도 관련이 있는 것이기 때문에 역사의 인식은 반드시 중요하게 부각되어야 한다 생각했다.(이 글을 읽고나서) 또 1부에서 인상적이었던 고전은『조선왕조실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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