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만큼 행복이 커지는 가족의 심리학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1.06.16
- 최종 저작일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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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는 만큼 행복이 커지는 가족의 심리학이란 책을 읽고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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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는 만큼 행복이 커지는
『가족의 심리학』
지난 10월 중순 즈음에 한 가족에 대한 기사가 났다. 바로 부모, 자식 간의 폭행과 고소에 대한 내용이었다. 부모는 자신들의 재산을 빼앗기고, 딸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한편, 자식들은 이러한 사실들이 모두 거짓이라며, 부모를 정신질환으로 매도하였다. 더욱이나 경찰 측에서도 가족내부의 사건인지라 그에 대한 해결책을 쉽게 마련치 못하였다. 여기서 난 어느 쪽의 말이 사실인지 그 여부에 대한 의문에 앞서, 가족이라는 소중한 울타리 안에서 왜 이러한 일이 벌어지게 되었는지에 대한 의문이 들었고, 마음 한편이 씁쓸해짐을 느꼈다.
상기의 사건 혹은 이보다 더 심한 일들이 너무나도 비일비재한 요즈음이다. 높은 이혼율과 태아를 버리는 부모, 경제적문제로 보험금을 타기위해 자식을 다치게 만드는 사건 등... 가족 내에서 일어나는 많은 일들이 가슴을 아프게 한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에 비추어 볼 때, ‘아는 만큼 행복이 커지는 가족의 심리학’은 오늘날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권장하고 싶은, 어둠속에서 한줄기 빛을 선사하는 등대 같은 책이 아닐까 생각한다.
지은이인 토니험프리스는 임상심리학자로서, 사회 속에서 일어나는 가족에 대한 문제들에 대해 많은 관심을 기울여왔고, 그와 함께 많은 연구를 해왔다. 한편, 오늘날의 가족들이 예전에 비하여 권위주의적인 면에서는 많이 벗어나 있는 것이 사실이다. 민주주의가 들어서면서 많은 대화들이 가족 내에서 오가며, 일면에선 평등하고 동등하기까지 한 가족들이 등장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가족 내 구성원들 모두가 서로가 서로를 너무나도 잘 알며 이해하고 있는가? 행복한 가족이라는 목표를 향해 가족구성원들 모두 진정으로 노력하며, 올바른 방향으로 향해 가는가? 이에 대해 지은이는 그렇지 않다고 한다.
참고 자료
아는 만큼 행복이 커지는 가족의 심리학/토니험프리스/다산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