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수단으로서의 성찬론
- 최초 등록일
- 2011.06.02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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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는 구원의 의미로서의 성찬이 아니라 교회의 머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며, 교회론적인 의미로서의 성찬 그리고 은혜의 방편이 되는 성찬의 의미들을 되짚어 보고자 한다. 더불어 오늘의 한국교회에서 성찬의 자리와 그 의미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성찬의 의미
2. 성찬에서 그리스도의 임재 문제
2.1 로마교회의 견해
2.2 루터파의 견해
2.3 쯔빙글리의 견해
2.4 영적 임재
3. 한국교회 상황에서 성찬의 의미
3. 1 한국교회의 성찬에 관한 일반적 인식
3. 2 성찬의 예배학적인 의미
Ⅲ. 결론
본문내용
1. 성찬의 의미
소요리문답(96)에 의하면 “주의 성찬은 곧 성례이니 그리스도의 정하신 대로 떡과 포도즙을 주며 받는 것으로 그 죽으심을 나타냄이나 합당하게 받는 자들은 육체와 정욕으로 참예함이 아니요, 믿음으로써 그 몸과 피에 참예하여 자기의 신령하게 받는 양육과 은혜 중에서 장성함이 그의 모든 효험을 받음이니라”고 했다. 대요리문답(168)은 “주의 성찬은 신약의 성례이니 이것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정하신 바에 의해 떡과 포도즙을 주고받음으로 그의 죽음을 보여준다. 합당하게 참예하는 자들은 그의 몸과 피를 먹어 그들이 영적 양육과 은혜에서 자람을 얻으며 그로 더불어 연합과 교통을 든든하게 하며 그들의 하나님께 향한 감사와 약조, 동일 신비한 신체의 지체들로서의 그들의 상호애와 피차 교제를 증언하며 갱신한다.”
이 성례의 재료는 떡과 포도즙, 형식은 주고받는 것, 의도는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표시하는 것과 모든 영적 행복의 약속을 인치는 것이다.
<중 략>
3. 한국교회 상황에서 성찬의 의미
3. 1 한국교회의 성찬에 관한 일반적 인식
오늘의 한국 교회는 성찬을 1년에 두 번 정도 시행한다. 물론 개교회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겠으나 일반적으로 성찬이 자주 시행되지 않고 있다. 이렇게 하고 있는 것은 제한 된 시간과 장소의 문제인 경우들이 많다. 즉, 아무런 의미나 반성 없이 그렇게 지켜 온 것이라 할 수 있다. 또한 “구원은 성례를 통해 얻기보다는 믿음을 통해 얻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복음주의 영향을 받아서 설교를 중심하는 예배를 만족한 데서 이유를 찾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성례는 구원론적인 이해가 아니라 교회론적으로 이해해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