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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모르는 우리아이의 정서지능 1편을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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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모르는 우리아이의 정서지능 1편을 보고서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을 살펴보면 자신의 마음을 성공에 활용한다고 한다. 인간은 매순간 다른 감정을 느끼는데 슬픔, 기쁨, 분노, 행복 이런 자신의 마음에서 일어나는 감정을 정서라고 하고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수용하여 자기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을 정서지능이라고 한다.
이런 정서적 지능은 태어날 때부터 결정 되는 것일까? 6개월 된 신생아들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4명중에 3명은 자신의 엄마의 감정을 읽어 냈다. 자신의 엄마의 웃는 표정과 기분 좋은 목소리에는 즉각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화면을 보면서 방긋 웃음을 지었다. 반면 엄마의 슬픈 표정과 슬픈 목소리에는 아이들이 표정을 일그러지면서 슬픈 표정을 지었다. 이것을 보면서 아주 어린 아이들도 다른 사람에 대한 감정을 감각기관을 통해서 느낄 수 있고 자신의 정서를 표현할 수 있구나 라고 느꼈다.
그렇다면 태어 난지 얼마 되지 않은 6개월 신생아들도 정서적 지능을 조절할 수 있을까? 부모들에게 물었지만 대게 부모들은 거기까지는 생각을 못해봤거나, 정서를 조절을 하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다. 실험결과는 물론 그의 반대였다. 생후 2년이 된 아이들 5명을 대상으로 아이들의 양쪽 팔을 잡고 움직이지 못하게 했을 때 아이들의 반응을 살펴보았다. 2명의 아이들은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것을 알고 안감 힘을 쓰다가 불편함을 호소하고 결국 울음을 터트렸다. 한명의 아이는 불편함을 호소하다가 앞에 보이는 만화영화를 보면서 울음을 그쳤고 나머지 2명의 아이들 중 윤호라는 아이는 자신을 불편하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탐색하고 찾아보면서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였고 손아라는 아이는 불편함을 호소하다가 포기하고 잠으로 대신 감정을 달랬다.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아이들의 감정을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놀라운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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