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자녀의 또래관계형성 및 자존감향상을 위한 집단놀이치료 프로포절

목차

1. 사업명
2. 사업 내용 및 추진전략
3. 예산 편성
4. 문제의식(사업필요성)
5. 목표 및 평가
6. 사업종료 후 지향점

본문내용

1. 사업명 : 다문화가정 자녀의 또래관계형성 및 자존감향상을 위한 집단놀이치료
- 소나기 (소중한 나를 찾는 기발한 놀이)

4. 문제의식(사업 필요성)
1) 사업 계획 배경
(1) 다문화가정 자녀 심리안정 지원의 필요성
우리나라는 1990년대부터 국제결혼이 늘어나고, 외국인 근로자의 유입이 지속되면서 다인종, 다문화 사회로 접어들었다. 외국인과의 혼인비중이 2004년 이후 10% 이상 계속 유지되면서 다문화가정은 점점 우리사회에 깊게 뿌리를 내리게 되었다.
다문화란 다양한 문화가 공존한다는 의미로, 두 가지 이상의 여러 문화권이 함께 하는 것을 지칭한다. 일반적으로 다문화가정자녀의 유형은 국제결혼가정의 자녀, 외국인근로자 가정의 자녀, 새터민 자녀, 한민족 자녀로 크게 4가지로 유형화한다.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은 주거환경에 취약하고, 가정 내 부모-자녀 상호작용의 부족으로 인하여 충분한 사회적 필요학습 욕구를 만족시키는 것이 미흡한 실정이다.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대부분 가정들이 맞벌이나 결손의 형태로서 유지되며, 이는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정서적 안정이나 건전한 관계 형성을 하지 못하는데 중요한 이유가 되고 있다.
교육부는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을 공교육의 제도 안에서 관리하고자 2010년 ‘다문화가정 학생 교육 지원 계획’을 발표하였다. 이는 학습단계별⋅대상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고, 유아나 동반⋅중도 입국한 자녀에게 취약한 분야의 교육을 확대 지원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학교에 다니고 있는 학생만이 교육 관리 대상자에 포함되고, 학교 밖 소외된 다문화 가정의 청소년들에 대한 지원은 배제된다.
위의 교육부에서 통계한 초등학교 학업중단율 수치는 교육부에서 제시한 ‘다문화가정 교육 지원 계획’의 실효성에 대해 고심하게 되는 부분이다. 다문화가정자녀의 학업중단율은 내국인 아동들에 비해 약 3배가량 높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