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가 말하는 간호사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1.05.24
- 최종 저작일
- 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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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엄마는 피만 봐도 속이 안 좋아서 울렁울렁 거리고 못 쳐다보겠는데 너는 엄마 딸인데 매일 피 보면서 일 잘 할 수 있겠어?” 텔레비전에서 병원에 관련된 드라마가 나오면 보면서 항상 하시는 엄마 말씀이다. 하지만 다행히도 나는 아무리 수술 장면에 심장에서 피가 터져 나오고 교통사고가 나서 끔찍한 장면이 나와도 눈을 피하지 않고 집중해서 잘 본다.
이 책에서 간호사는 담대해야한다고 말한다. 환자가 내 눈앞에서 피를 토해도 방금 숨이 멎더라도, 설령 속으로는 벌벌 떨고 있어도 표정만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잘 대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여야 한다. 위급한 순간에 간호사마저 허둥지둥한다면 환자와 보호자는 더욱더 두려워 질 수 밖에 없을 테니까 말이다. 간호사란 직업은 참 힘든 직업 중에 하나 인 것 같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당당한 모습을 보여야한다니, 내게 과연 그런 대담함이 있을까? 하는 걱정이 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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