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서평/독후감] 아웃라이어 - 말콤 글래드웰
- 최초 등록일
- 2011.05.23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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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웃라이어를 읽고 독후감,
책의 서평과 느낌점을 주로 적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의 제목인 Outliers의 뜻 부터가 이 책의 전체적인 방향을 제시해준다. Outlier란 일반적으로 관찰되는 대다수의 표본과 확연하게 다른 모습이나 경향을 보이는 표본을 지칭하는 말로, 여기선 `크게 성공한 사람` 이나 그들이 성취해낸 `성공`을 주로 이른다. 물론, outlier라는 것이 항상 좋은 것만은 아니어서, 과거 대한항공의 잦은 추락사고처럼 평균보다 훨씬 높은 사고율이나 실패 역시 Outlier라고 볼 수 있다. 여기서 이 책을 지은 저자 말콤은 일반적이지 않은 뛰어나게 성공을 하거나, 처참하게 사고나 사건을 일으키는 사례들을 들고 그것들을 분석하고 그 것들의 배경에는 무엇이 자리를 잡고 있는지를 알아내는 것 같았다. 그 것들을 토대로 분석해내는 과정에서 그 뛰어난 성공과 처참한 사건 사고들은 단순히 능력만이 아니라는 것이 라는 걸을 보여준다. 따라서 이 책에서 저자는 3가지로 성공의 요건은 기회와 시간 그리고 문화적·환경적 유산으로 요약된다.
우선 저자가 말하는 기회라는 것은, 캐나다에서 하키선수들을 선발하는 시기라던지, 불황이나 호황 같은 시대적/경제적 상황이 한 사람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조건을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책에서는 그러한 기회를 타고난 사람들의 사례를 제시한다. 그중에서 미국인이 아닌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빌 게이츠를 들어보자면, 빌 게이츠의 경우에는 1950년대 초에 태어났다는 그 출생시기가 바로 그에게 주어진 기회였다. 컴퓨터 소프트웨어 산업에 몸담은 사람에게 있어 1950년대 초중반에 태어났다는 것은 1970년이라는 미국의 컴퓨터 산업계의 전환점이 되는 그 시점의 수혜자가 될 딱 적절한 타이밍에 태어났다는 의미다. 실제로 미국의 컴퓨터 소프트웨어 산업의 거물들은 대부분 빌 게이츠의 출생 연도와 비슷한 시기에 태어났고, 우리에게도 친숙한 록펠러나 카네기, J.P. 모건 같은 이보다 한 세기 전의 대재산가들 역시 대다수가 출생연도가 비슷한 시기에 걸쳐있다.
하지만, 아무리 시대를 잘 타고났다고 해도 저절로 성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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