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공학에 대한 인문 사회학적 성찰
- 최초 등록일
- 2011.05.03
- 최종 저작일
- 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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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전공학에 대한 인문 사회학적 성찰
목차
1) 자궁에서부터 등급이 매겨지는 세상?
2) 유전자 지도를 찾아서
3) 인간 유전제 연구와 유전적 차별의 문제
4) 유전체 연구와 안전성 문제
5) 유전체 연구와 유전자 특허 문제
6) 복제 양 돌리(Dolly)가 던져 준 화두
본문내용
유전공학에 대한 인문 사회학적 성찰
1) 자궁에서부터 등급이 매겨지는 세상?
1997년에 나온 가타카(GATTACA)라는 SF 영화가 있다. 그 영화는 빈센트라는 유전적 부적격자가 유전적 우성들만이 탈 수 있는 우주선의 조종사가 되기 위해 벌이는 처절한 투쟁을 그리고 있다. 그가 유전적 부적격자인 이유는 그 부모가 유전자 설계라는 방법을 쓰지 않고 그를 자연적으로 낳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의 운명은 심장 질환에, 범죄자의 가능성을 가지고 31살에 사망하는 것이었다. 빈센트의 운명에 좌절한 부모는 시험관 수정을 통해 완벽한 유전자를 가진 그의 동생 안톤을 출산한다. 이 영화를 보고 있노라면 우리의 현실이 이제는 거의 SF가 되었음을 직감한다. 이렇듯 출생에서부터 계층화가 이루어지는 세상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유전적 빈자(자연적인 방법으로 태어난 아기), 유전적 부자(부모의 교정된 생식세포의 수정으로 태어난 아기), 유전적 황제(맞춤 아기)들이 한 동네에 살게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