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유주의와 우리의 일상(Neoliberalism)을 담은 책 친밀한 적에 대한 요약
- 최초 등록일
- 2018.01.08
- 최종 저작일
- 20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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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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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1장 : 신자유주의에 대한 정치경제적 비판에서 간과되기 쉬운 신자유주의의 문화적 측면에 대한 성찰
- 2장 : 자본주의 발전 과정에서 금융화가 어떤 방식으로 진전되었는지 개관하고 사람들의 일상생활에서 금융화 전개 방법 분석
- 3장 : 신자유주의의 전 지구적 축적 체제와 이주의 관계(노동의 유연화 관련)
- 4장 : 신자유주의적 시장 논리와 탈냉전적 세계 변화의 결합에 따른 국가 독점 군사 영역의 상품화 양상
- 5장 : 신자유주의적 경쟁 논리와 외모 산업의 관계
- 6장 : 자조 산업의 성장을 정서의 상품화와 포스트자본주의의 새로운 주체성 형성 측면에서 살펴봄
- 7장 : 인간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태동한 생명공학이 자본과 결합되면서 자본의 속성에 어떻게 복속되고 있는지 살펴봄
<중 략>
2) 신자유주의 질서의 이식과정
□ 대처리즘과 레이거노믹스는 신자유주의화의 상징이자 모델로 이야기됨. 이들은 ‘자유시장, 규제완화, 사유재산권’을 중시하는 새로운 경제정책을 도입하여 신자유주의적 이행을 주도함
신자유주의 질서가 이식되는 방식은 2가지로 나눌 수 있음
① 폭력과 강제로 통한 이식 (개발도상국의 경우)
② 신자유주의이념을 통한 대중의 동의 구축 (선진자본주의 국가의 경우)
세계체제의 불균등한 권력 관계에서 볼 때 구제와 원조라는 명목으로 행해지는 구조조정 프로그램의 폭력성과 강제성이 드러남
- 이러한 국제 경제 정치체들은 겉으로는 부채 위기에 놓인 가난한 나라들을 도와준다는 명분을 내세워 개입하지만 실제 그 조건으로 제시한 구조 조정프로그램을 통해 개발도상국 의 신자유주의화를 주도하며 그 나라의 부와 자원을 탈취하고 착취하는데 주 역할을 하고 있음
1990년대 금융화로의 전환은 초국적 자본의 지리적 이동성을 증가시켰고 이는 세계적 차원의 위기관리와 조작 그를 통한 부의 착취를 가능하게 하는 조건이 됨
- 그 결과 빈부격차와 고용 불안정성이 심화되었고, 실업이 증가하고, 경제성장률이 저하되었음
신자유주의적 세계화 역시 첫 번째 세계화와 마찬가지로 국가 간의 불평등한 권력 속에서 강제적으로 이행됨
신자유주의화는 대중의 동의와 상식을 구축하는 과정을 동반함. 문화적 요소에 주목함으로써 신자유주의로의 전환은 서로 이질적인 문화적·도덕적 가치와 신자유주의 이론 종교, 관료, 미디어, 등 다양한 집단 간의 접합 효과로 설명됨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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