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만들기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1.04.26
- 최종 저작일
-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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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책을 4번 정독하고 쓴 것이라 교육행정시간에 A+받을 수 있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열심히 진도를 나가시다가도 종소리만 나오면 ‘다음에 다시 하자’라는 선생님의 말씀, 선생님의 마음에 들기 위하여 경쟁하는 학생들, 자신의 인생설계보다 성적표를 화려하게 만들고자 하는 아이들, 자신의 인생을 전문가가 해결해 주기만을 바라는 사람들의 모습은 내가 보아오던 일반적인 사람들의 일상적인 모습이다. 심지어 우리 부모님조차도 나를 전문가에게만 맡기셨고, 전문가의 말은 언제나 진리처럼 받아들여졌다. 나는 이렇게 나의 인생을 다른 사람들에게 맡기거나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차단당하고 사는 것이 싫었다. 학교를 일탈해서 자신이 믿는 능력으로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들처럼, 나도 그런 사람들처럼 노력해서 성공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는데도 사람들은 ‘그 사람들은 특별케이스다’, ‘예외적인 경우이다’라는 말로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차단 시켰다. 내가 하고 싶었던 생각을 못 하게 하고 현재 교육 제도에 불만으로 가득 차있던 나에게 ‘바보 만들기’라는 책은 나의 갈증을 달래줄 것 같았다.
책의 저자는 존 테일러 개토이다. 그는 본래 잘나가는 광고회사에 다녔지만 회의감을 느껴 교사의 길을 선택하여 30여년간 선생으로 재직하며 뉴욕시 ‘올해의 교사’상을 세 차례나 받았고, 1991년 뉴욕 주 ‘올해의 교사’상을 받은 인물이다. 그리고 이 책은 1990년 올해의 교사상을 처음 받을 때 제자의 권유로 인해 쓴 연설문과 91년 수상 연설 등을 엮어 만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