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미국 개혁주의 부활(서평)
- 최초 등록일
- 2011.04.06
- 최종 저작일
-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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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 미국 개혁주의 부활에 관한 서평
목차
없음
본문내용
Christianity Today 기자인 저자는 미국의 젊은층 사이에서 개혁주의가 부활하고 있다는 사실을 직접 확인하기 위하여 2년간 미국 전역을 여행하고서 이 책을 저술하였다고 한다. 이 책은 미국 개혁주의 부활에 대한 현장 보고서라 볼 수 있겠다.
이 책에서 다루는 몇몇 목회자는 개혁주의자로서 분명히 논란의 여지가 많은 사역을 하고 있는게 사실이다. 하지만 이들이 개혁주의의 핵심 교리들을 굳건히 붙들고 있다는 사실에 큰 이견이 없는 것으로 보아, 이들의 사역을 단순히 무시할 수만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부흥과 개혁사에서 개혁주의 부활에 대한 시리즈로 그 두 번째이다. 첫 번째는 영국 개혁주의의 부활(1900~1950)을 다루었고, 두 번째로는 미국이 1990년대 이후의 개혁주의의 영향을 기술하고 있다. 두 책이 서로 다른 대륙, 그리고 다른 저자에 의해 쓰여졌다는 점이 좀 특이한데, 첫 번째 책에서는 영국 안에서의 개혁주의의 부활을 역사적 관점에서 기술하고 있는 반면, 두 번째 책은 현대 교회들과 사람들의 인터뷰를 중심으로 소개하고 있어 그 기술 방식과 무게감이 조금 다르다. 어찌보면 미국의 개혁주의가 어떻게 부활되고 있는지에 대한 서술이 좀더 현재적이고 몸에 와 닿으며 실제적이다. 그러나 어떤 면에서는 두 대륙간에 서로 영향을 주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 미국의 개혁주의 운동은 영국으로 흘러가고, 영국에서의 부활은 미국에도 영향을 미쳤음에 틀림없다.
참고 자료
현대 미국 개혁주의 부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