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인식변화의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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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인식변화의 역사적 배경
Historical Basis
신유에 있어서 그의 역사적인 내용을 살펴보는 것은 무척이나 가치 있는 일이다. 성경의 이적은 신앙을 가진 사람들이 하나님의 구원행위의 표징으로 이해하는 사건들이다. 이러한 이적은 신약성경의 정경화가 완료됨과 더불어 끝난 것이 아니라 교회의 역사를 통해 오늘날까지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다. 하나님의 사역은 결코 종식될 수 없는 것으로서 초대교회로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다. 본 연구는 신유의 내용을 초대교회 교부들로부터 시작하여 현대에 이르기까지 기술하려고 한다.

초대교회의 치유(30-590)
J. B. Phillips는 그가 초대교회들에게 보내어진 서신들을 번역할 때 초대교회의 놀라운 생명력에 감동했다고 말했다. 초대교회의 사람들은 새 왕국의 기초자였으며 새로운 인간성의 개척자였다. 그러므로 그들이 믿었던 것을, 또한 그들이 행했던 치유를 우리도 믿고 행할 수 있다고 믿는다.

안디옥의 이그나티우스(A. D 35-107)
2세기 초 안디옥의 감독이었던 이그나티우스는 “교회에서 나타나는 성령의 역사에관하여 확실히 인식하고 있던 영적 능력이 충만한 지도자”였다. 피서(George p. Fisher)는 “성령의 인격과 독특한 직무는 이그나티우스로부터 분명히 밝혀졌다”고 하였고 스웨트(Henry B. Swete)는 이그나티우스가 “성령으로 감동 받았고 성령의 말하게 하심을 따라 자신의 말하는 것을 믿었다”고 했다.

참고 자료

Alfons Weiser, Was die Bibel Wunder nennt, 김윤주 역, 성경은 무엇을 기적이라 부르는가? (Waegwan: Benedict, 1987), 25
J. B. Phillips, Letters to Young Churches (London: G. Bless, 1975),
박정렬, 오순절 신앙의 뿌리와 그 비전 (서울: 기하성출판부, 2003), 27-8.
P. Bernhard Schmid, Patrologie, 정기환 역, 교부학 개론 (Seoul: Concordia, 1987),
Vincent Edmund & C. Scorer Gordon
김신명, Healing Ministry and Church Growth (서울: 성결문화사, 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