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의 역사인식 - 김일성의 보천보전투를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11.02.19
- 최종 저작일
- 19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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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남북한의 역사인식 - 김일성의 보천보전투를 중심으로
목차
Ⅰ 머 리 말
Ⅱ 항일무장투쟁에 대한 남북한의 인식
Ⅲ 김일성의 보천보전투에 대한 남한의 인식
Ⅳ 김일성의 보천보전투에 대한 북한의 인식
Ⅴ 김일성의 정체규명에 대한 남북한의 입장
Ⅵ 맺 음 말
본문내용
Ⅰ 머리말
우리가 일제 치하에서 해방하자마자 주변 강대국들의 이해관계로 인해 남과 북으로 갈라진 지 65년이 지났다. 또 이념차이로 인해 동족끼리 총을 맞대면서 시작된 것이 여러 국가들까지 난입하면서 냉전으로 표면화되어 3년이 넘도록 계속되었던 한국전쟁, 속칭 6.25가 일어난 것도 올해로 60주년이 되었다. 결코 짧지 않은 분단의 시간만큼 남과 북은 많은 것이 변했다. 공산진영, 자유진영이라는 기본 틀과 그로 인한 체제변화는 물론이고 사회, 경제, 문화와 같은 전반적인 면에서 양쪽은 많은 변화를 하였다. 그러한 변화도 같은 방향이 아닌 서로 반대되는 방향으로 말이다. 선에 비유하자면 한 점에서 시작한 두 개의 선이 점차 멀어지는 것처럼 남과 북은 분단 이후 그러한 변화를 하게 되었다. 가끔씩 북한과 관련된 정보를 접할 때면 이제는 혈통적인 면을 제외한다면 모든 것이 다른, 그야말로 완전히 다른 나라로 여기게 된다.
역사 또한 예외가 아닐 것이다. 분단과 전쟁을 겪은 이후 남북한의 시대에 따른 역사인식의 흐름에 대하여 간단히 알아보면 남한의 경우 1950년대에는 재건을 위한 준비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었고 1960년대에는 식민사관 비판과 내재적 발전론의 대두, 1970년대에는 내재적 발전론의 심화, 1980년대에는 역사관의 분화로 시기구분을 할 수 있고 최근에는 생활사나 문화사, 여성사와 같은 미시사나 특수사에 관한 관심도 높아지고 서구의 새로운 연구방법론도 수용되는 등 연구자들의 관심과 연구주제, 연구방법론 등이 다양해지는 경향을 띤다. 이러한 흐름을 한마디로 정리한다면 다양성의 모색이라고도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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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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