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洋的 專制主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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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포갤이 서술한 책을 바탕으로 작성한 리포트입니다.

책 자체를 구하기 힘들뿐 아니라 한자도 상당히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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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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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그러나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이런 사람들은 문제의식을 갖고 Wittfogel 의 이론을 진지하게 검토하기 시작했다. 일본 학자들은 ‘東洋式 社會’의 변화가 내부의 추진력이 아닌 외부의 충격에 의해 이루어져왔다고 하는 Wittfogel 주장에 대하여 중국을 변화와 발전의 과정에 있는 사회로 이해하고자 하였다. 그리고 그들은 특수한 중국적 발전형태 및 Marx 主義의 발전단계 이론을 중국 역사분석에 적용시켜야 할지의 여부와 중국사의 시대구분에 대하여 논의하기 시작하였다.
1960년대에 이르러 그의 저서에 나온 내용의 ‘東洋式 專制主義’의 강력한 권력과 그 행정적 관료제를 묘사한 그의 ‘水力社會’에 대한 이론은 동양학자는 물론 서양학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각기 다른 社會에 대한 그의 이론의 유형화는 여러 나라에서 사회적, 문화적 발전의 양상을 연구하도록 자극을 주고 있다. 그리고 동양식 전제주의에 대한 그의 개념은 많은 학자들로 하여금 역사분야만이 아니라 정치학, 경제학, 사회학, 인류학분야의 저서를 쓰도록 자극제적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Marx의 ‘아시아 式 만이儀式’의 개념에 기초를 둔 그의 개념은 소련을 포함한 유럽, 미국, 일본학자들로 하여금 Marx 理論을 재검토하도록 하였다. Marx 理論에 관한 저서들이 각국어로 번역되었고 그의 연구저서들은 재판되었다.
Marx主義 비평가들은 그의 연구방법이 제시적이며, 일원론저이며, 역사적 사실을 초월했다고 비판했다. 어떤 학자들은 그가 학문과 정치이념을 구분하지 못했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그러나 비록 그의 거시적 역사이론이나 환경 중심의 모형은 역사적으로 증명하는데 문제점이 있다 할지라도 많은 역사적 사실들에 대한 그의 통찰은 사회과학 분야 연구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그는 소수의 창조적 Marx주의자 중의 한 사람임에는 틀림없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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