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영 소설 도가니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0.12.04
- 최종 저작일
- 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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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공지영 소설의 도가니를 읽고 쓴 감상문입니다.
2쪽으로 된 자료입니다.
받으시면 분명 만족하실 겁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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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얼마 전 공지영의 장편소설인 『도가니』란 작품을 읽었다. 강동원과 이나영 주연의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을 통해 알게 된 여류작가는 이 소설에 ‘도가니’란 독특한 제목을 붙였다. 처음 제목을 보고는 맛있는 도가니탕이 생각나기도 했고, 또 ‘어떤 흥분이나 열광의 도가니를 말하는 건가?’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하지만 이 소설은 청각장애인 학교에서 일어난 비상식적인 일들을 다룬 작품이었고, 결국 소설의 제목이 의미하는 바는 ‘상식이하의 미친놈들이 들끓는 도가니’란 뜻이었다. 무진의 자애학원에 기간제교사로 부임한 주인공 강인호는 자신이 담당하게 된 반에서 처음 국어수업을 시작할 때 다음과 같은 시를 칠판에 적는다.
어둠속에서 세 개비의 성냥에 불을 붙인다.
첫 번째 성냥은 너의 얼굴을 보려고
두 번째 성냥은 너의 두 눈을 보려고
마지막 성냥은 너의 입을 보려고
그리고 오는 송두리째 어둠을
너를 내 품에 안고 그 모두를 기억하기 위해서
-자끄 프레베르「밤의 파리」
이하 생략............^^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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