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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의 사회학 독후감

*호*
최초 등록일
2010.12.01
최종 저작일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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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메뉴의 사회학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좋은 점수 받으시길 빕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의식주는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이며 도구다. 하지만 사람들은 유독 먹는 것에는 무관심하다. 먹고 살기 위해 일을 한다는 푸념처럼, 먹는 것은 살기 위한 하나의 수단일 뿐이다. 옷과 집이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허영의 하나라면, 음식은 단순한 자기만족을 위한 매체이다.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은 남에게 보여줄 수도 없고, 또한 하나의 자랑이 되기도 어렵다. 그만큼 음식은 일상생활에 보편적인 도구다. 먹고 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먹어야만 하는, 그러다보니 큰 비중을 느끼지 못하는 존재다.
나에게도 음식은 가벼운 존재다. 매일 밤, ‘내일은 아침을 꼭 먹어야지’하면서도 늦잠을 자는 바람에 아침을 먹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큰 후회는 없다. 어차피 한 끼를 굶어도, 다음에 더 많이 먹으면 되기 때문이다. 매일매일 ‘오늘은 무엇을 먹지?’라고 고민을 하면서도 왜 음식을 먹어야 하는지, 또 음식이 어떤 의미인지는 생각해본 적 없다. 음식을 먹는 행위는 숨 쉬는 것 다음으로 많이 하는 일상적인 행동이다. 하지만 생활 속에서 음식은 무언가를 대표하고 대신하는 존재다. 휴가를 나간 군인이 가장 기대하는 것은 집에서 먹는 밥이고, 생일날에는 으레 케이크와 미역국이 식탁에 올라와야 한다. 특히나 한국인에게 먹는 것은 중요하다. 한국 사람은 밥도 먹고, 골도 먹고, 엿도 먹고, 챔피언도 먹고, 마음도 먹는다. 거의 모든 행동을 ‘먹다’의 의미로 표현할 수 있다. 그만큼 우리는 많이, 자주 먹었다. 그러면서도 역설적으로 먹는다는 것이 큰 의미를 갖지 못하였다.

하지만 음식은 재평가되어야 한다. 참을 수 없이 가벼운 존재감을 가진 음식에서 벗어나 이제는 사회학적인 시각으로 음식을 바라보아야 한다. ‘메뉴의 사회학’은 보다 다양한 시각에서 음식을 분석한다. 음식 체계의 형성, 먹는 행위, 사회조직, 개념 등 여러 가지 방면에서 음식을 설명한다. 이 책을 통해 음식을 달리 생각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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