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탈러와 캐스 선스타인의 <넛지 - 파이널 에디션>, 팔꿈치로 툭 치기만 해도 세상이 바뀔 수 있다.
- 최초 등록일
- 2023.03.25
- 최종 저작일
- 20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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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리처드 탈러 • 캐스 선스타인의 『넛지 : 파이널 에디션』. 넛지란 사전적 의미로 팔꿈치로 슬쩍 찌르는 것이나 그런 동작을 말한다. 이 책에서는 다른 사람의 선택에 개입하지 않고도 사람들이 한층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나 그런 행동·장치·정책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넛지는 타인의 선택을 돕기 위한 일종의 간섭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은 이를 ‘자유지상주의적 간섭주의’라는 개념으로 설명한다. 그러므로 ‘자유지상주의적 간섭주의’는 이 책의 핵심 용어의 자리를 차지한다.
책은 3부로 이루어져 있으며, 1부에서 인간이 저지르는 잘못들에 대해 다양한 각도에서 분석하고 있다. 2부에서는 무엇이 최적의 선택을 이끌어내는지에 대해 논의하며, 3부에서는 주로 개인이나 가계 차원에서 돈이라는 주제로 넛지가 활용되는 여러 사례를 분석하고 있다.
목차
1. 책 및 지은이 소개
2. 목차
3. 독후감
가. 우리는 천재인 동시에 바보다
나. 넛지와 슬러지
다. 더 나은 세상 만들기
라. 넛지는 공기와 물 같은 것
본문내용
선택 설계와 넛지는 우리가 없어지길 바란다고 해서 없어지는 게 아니다. 넛지에 반대한다는 것은 공기나 물에 반대하는 것과 같다. 넛지에 대한 비판 중 넛지를 교육과 대립되는 개념으로 규정하고, 이런 넛지는 특정한 정치적 배경을 바탕에 깔고 있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더운 날 산책로 이곳저곳에 물을 자주 마시라는 문구가 붙어 있는 것은 더위로 인한 탈수를 막기 위한 것이다. 이것이 바로 개인의 건강을 염려하는 당국의 노력이며 바로 넛지다. 그렇다고 그것을 어겼다고 벌을 받는 것은 아니다.
리처드 탈러 • 캐스 선스타인의 『넛지 : 파이널 에디션』. 제목이 도발적이다. ‘최종판’이라니. 넛지에 대해서는 다시는 책을 내지 않겠다는 결기 같은 것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저자들은 이에 대해 ‘자기결박 전략’을 채택한 것이라고 한다. 그만큼 이 책이 완전하다는 의미다.
넛지(nudge)란 사전적 의미로 팔꿈치로 슬쩍 찌르는 것이나 그런 동작을 말한다. 이 책에서는 선택지를 없애거나 줄이거나 특정한 선택을 어렵게 만드는 방식으로 개입하지 않고도 사람들이 한층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 혹은 그런 행동·장치·정책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넛지는 타인의 선택을 돕기 위한 일종의 간섭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은 이를 ‘자유지상주의적 간섭주의’라는 개념으로 설명한다. 그러므로 ‘자유지상주의적 간섭주의’는 이 책의 핵심 용어의 자리를 차지한다.
책은 3부로 이루어져 있으며, 1부에서 인간이 저지르는 잘못들에 대해 다양한 각도에서 분석하고 있다. 2부에서는 무엇이 최적의 선택을 이끌어내는지에 대해 논의하며, 3부에서는 주로 개인이나 가계 차원에서 돈이라는 주제로 넛지가 활용되는 여러 사례를 분석하고 있다.
1부는 ‘자유지상주의’를 논의의 출발로 하고 있다. ‘자유지상주의’는 다른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한 자기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이든 자유롭게 해야 한다는 주장과 함께 바람직하지 않다고 여기는 제도 밖으로 나올 수 있어야 한다는 직설적 주장을 포함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