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적 책읽기
- 최초 등록일
- 2010.11.30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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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략적 책읽기 독후감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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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평소에 책을 많이 읽는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던 나에게, ‘미디어 독서와 토론’이라는 전공과목은 쉽게 학점을 딸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하여, 수강 신청 시 가장 먼저 신청했던 것으로 기억난다. 하지만 첫 수업을 들어가서 교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나의 얕은 오만함과 살얼음판을 걷는 듯한 나의 지식에 깊은 실망감을 갖게 되었다. 이 책을 읽기전, 나는 도서관에서 평소 책읽기 습관에 대해 곰곰이 생각하는 기회를 갖았다. 우선, 서점과는 그다지 친하지 않고, 한번 발을 들이면 아무 책이나 쉽게 사는 경향이 있었다. 거의 서평이나 주위의 추천에 의해서 책을 고르게 되었고, 또한 소설이나 카툰 집을 사는 등의 특이한 독서 편력 또한 가지고 있었다. 또한 책을 산다고 해서 그 책을 다 읽는 것이 아닌, 텔레비전을 보거나 컴퓨터를 하고 난 뒤 잠을 이루기 위한 도구로서 책을 읽었다. 또한 소설이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을 좋아하는 나로서, ‘전략적 책읽기’라는 책은 너무나 어렵고 읽기 싫은 존재로 다가왔다.
하지만, 그 결과는 나에게 감히 충격적이었다. 이 책에서 나는 너무나 많은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첫째로, 무작정 책을 읽는 것 보다는 책의 특성과 내용에 따라 읽는 법을 다르게 해서 읽어야 한다는 것과 한권이라도 제대로 읽어서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확보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무턱대고 하나하나 세심히 읽는 것도 필요하겠지만, 어떤 경우에는 설렁설렁 읽을 수 있는 속독의 기술도 필요하다는 것이다. 또한 다독만이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했지만, 이 책에서는 무작정 책을 읽는 것보다는 한권이라도 제대로 읽어서 나만의 아이디어 창고로 활용해야만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러한 저자의 조언은 나의 잘못된 생각에 일침을 놓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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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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