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김소월의 시
- 최초 등록일
- 2002.06.11
- 최종 저작일
- 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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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문단에 데뷔하자마자 그는 시 주머니의 끈을 풀어놓은 것이다. 그가 얼마나 그 동안 시에 정진하며 몰두하고 있었던가를 알 수 있다. 이것이야말로 그의 초기 작품이 십대-주로 17,8세부터 만 20 미만-에 씌어진 사실을 증명하는 일이기도 하다.
1923년은 소월에 있어 방황과 방랑의 해라 할 수 있다. 이 해에 그는 그의 생애에 있어 가장 먼 여행을 떠난 것이다. 토오쿄오 상대에 입학을 하기 위해서다. 그가 문과를 택하지 않고 상과를 택한 것은 그다지 인생에 대한 계산이 있었을 것이다.
이 여행을 통하여 그는 [가로막힌 바다를 마주 건너서]멀리 있는 고향과 임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그는 실의와 향수에 젖어 서울로 돌아왔다. 그러나 일은 뜻대로 풀리지 않았고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게 된다.
1924년, 그는 <영대의 동인>이 되었다. 주요한, 김동인, 이광수, 김억, 김여재 등등이 주요 멤버들이었다.
1924년 소월은 처가가 있는 구성군 평지리에서 4킬로 떨어진 남시에 동아일보 지국을 설치하였다. 신문지국을 경영하여 그것으로 생활의 방도를 개척해 보려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이 의도는 기대에 어긋나 버렸다. 3년 가까이 애를 쓰다가 빚만 지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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