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읽는 기쁨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0.11.09
- 최종 저작일
- 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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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시론 시간에 시 읽는 기쁨이라는 책을 읽고 쓴 독서 감상문입니다.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열심히 썼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2009년 3월 30일 시 읽는 기쁨이라는 책을 처음 만났다. 선배가 이 책을 추천하면서 이 책은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편하게 읽어야 생각도 많아지고 이해하기가 쉽다고 말해줬는데 책을 읽기 전 과제라는 생각 때문에 접근하기가 너무 어려웠다. 이 책의 첫인상은 무겁지 않은 느낌이었다. 다른 시와 관련된 책들은 무거운 느낌이 너무 강해 읽기가 꺼려졌지만 이 책을 조금 달랐던 것 같다. 독후감을 쓰기 위해 4월 3일 다시 책을 읽었다. 처음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었다. 예전에는 한번 읽은 책을 다시 읽는 경우가 거의 없어서 이런 경험은 낯설지만 반가웠다.
항상 책을 읽을 때 가장 먼저 머리말을 읽게 된다. 머리말을 읽으면서 지은이의 생각을 알 수 있고 나의 수준과 맞는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의 머리말을 보면 지은이의 책을 출간하게 된 이유에 대해 설명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시를 사랑할 수 있게 된다면”이라는 부제가 나와 있다. 부제를 보면서 나 같은 사람도 시를 사랑할 수 있을까?하는 의문을 가지게 되었다. 책을 출간 하게 된 여러 가지 이유 중에 가장 눈에 띈 부분이 있다. “시에 무관심한 사람들이 많다. 시를 어려워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 시를 두려워하는 사람도 많다. 이 책을 통하여 시로부터 멀리 있거나 시를 어려워하고 두려워하는 사람들을 변화시키고 싶다.”라는 부분이다. 나는 예전부터 시라고 하면 ‘어렵다’라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었다. 시를 읽기 전부터 두려워 포기한 적이 한 두 번이 아니다. 내가 이 책을 읽으면 정말 시를 쉽고 편하게 읽을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가지고 계속 책을 읽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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