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티시즘을 다룬 바운스의`스타킹`

소개글

페티시즘을 다룬 바운스의"스타킹" 를 읽고 쓴 독후감 입니다
유용하게 쓰세요 ^^
감시 조심하시구요~~~!!!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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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페티시즘을 다룬 바운스의 “스타킹”
스타킹이라는 2004년에 발매되었으므로 노래는 바운스라는 가수의 1집앨범 [Bonce]에 세 번째 트랙에 실려있다. 이 앨범은 선정적인 내용의 노래가 많아 19세 이하는 구입을 할 수 없는 앨범으로 분류되어있다. 바운스는 남성 2인조로 구성되어있다. 이 스타킹이라는 노래는 바운스의 타이틀 곡이다. 스타킹의 가사를 보면 남자가 여자의 까만 스타킹을 보고싶어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뮤직비디오는 19세 금지 처분을 받아서 방송심의를 통과하기 위해서 처음 도입부분에 남녀가 노골적으로 키스하는 부분이라던지 성행위를 묘사시키는 춤 등, 심의에 통과하지 못한 부분은 가수 싸이의 얼굴의 캐릭터로 삭제라는 글자가 삽입되어 그 장면만을 가린다.
특히 이 노래의 가사를 살펴보면 페티시즘을 다룬 노래인 것을 알 수 있다. 페티시즘이란 다른 대중가요들은 성과 관련된 내용을 은유적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비의 이번 타이틀곡 레이니즘에서 노래 가사 중 남자의 성기를 매직스틱이라 표현한 부분이 있다. 이 처럼 다른 대중가요와는 달리 스타킹이라는 노래는 직설적으로 성과 관련된 내용들을 표현하였다는 것에 주목할 만 하다.
페티시즘은 성적 대상을 정상적인 사람에게서 찾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관련된 무생물로 대체하는 것을 말한다. 이들은 사람과의 성적 관계보다는 오히려 무생물에게서 성적 쾌감을 얻는 그 일례로 의류나 속옷 등을 수집하는 남자들은 성기에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 성기와 대체될 수 있는 대상물에만 관심이 있는 것이다. 이렇게 집착하는 사람을 페티시스트라고 하는데 이처럼 페티시스트(Feticist)들은 성적 상징물에만 집착하며, 이는 인간관계를 대신한다. 아래는 스타킹 노래의 가사이다.
이 노래에서 페티시즘이 나타나는 부분은 거의 모든 가사에서 페티시즘이 ane어 나온다.
위의 가사에서 VERS1을 보면 남자는 여자를 그리워하는 것이 아니라 검은 망사스타킹을 다시 보고 싶다고 한다. 또한 다음을 보면 “나는 니가 좋았어, 아니 까만 스타킹이 좋았어”라며 까만 스타킹을 좋아한다는 직설적인 가사가 나타난다. 그리고 그녀가 자신을 만날 때 까만 스타킹을 다시 신고 나타나길 바란다고 한다.
그리고 그녀의 쭉 빠진 다리를 자주 언급을 한다. 이 노래는 이 직설적인 것 때문에 논란이 되기도 하였다. 가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전체적으로 이 노래는 그녀를 만나는 것이 그녀의 목적이 아니라 그녀의 스타킹이 좋아서 그녀를 만난 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렇게 가사와 맞게 춤과 백댄서의 의상 또한 선정적이여서 논란이 되었었다.
백댄서들은 모두 여자들로 구성되어있다. 그녀들의 옷은 영화나 드라마에서 비서와 같은 옷차림에서 파격적인 옷차림으로 변형이 되어있다. 가슴까지 푼 단추 짧은 미니스커트, 커리어 우먼을 연상시키는 까만 뿔테안경과 단정한 머리스타일 또한 가터벨트를 차고 까만 망사스타킹을 신고 있다. 이는 아마 항상 단정하고 깔끔한 비서의 이미지에서 일탈을 꿈꾸는 남자들의 로망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또한 이 노래가사에서는 짙은 페티시즘이 나타났다면 뮤직비디오에서는 강력하게 섹스어필을 하고 있다. 섹스어필이란 성적인 매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뮤직비디오에서는 노래제목과 걸맞게 모든 여성들이 스타킹과 가터벨트를 하고 나오며 뮤직비디오를 보며 내가 느낀건 “정말 야하다”였다. 섹시한 차림의 여성들과 춤을 추고, 여성의 신체 일부분인 입술, 혀,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허리를 숙여 속옷이 보일 듯 말듯하게 클로즈업을 하거나 남성이 여성의 다리를 만지는 등 여러 가지 도발적인 장면이 많이 나타나 있다.

참고 자료

http://imagesearch.naver.com/
｢성 문화와 심리｣ 2006 학지사 윤가현 저
http://careernote.co.kr/345
http://search.pandora.tv/frame/outSearch.htm?ref=na&ch_userid=ziziss&id=33421358&keyword=%BF%C0%B4%C3+%B9%E3%C0%C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