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쿳시 추락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0.10.28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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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난 방학 때 함께 책읽기 스터디를 같이 했던 미영이가 다소 읽기 불편하긴 하지만 읽으면 좋다면서 추천해준 책이 「추락」이다. 읽기 전에 먼저 손영미 교수님께 어떨지 여쭤 봤는데 교수님으로부터 이런 반응은 처음이었다. “아주 좋습니다.” 사실은 「추락」만 물어본 게 아니라 조지 오웰의 「1984」와 함께 여쭤 본 거지만 내 느낌상 「추락」 때문에 “아주”라는 수식어가 붙은 것 같다.「추락」에는 워즈워드나 바이런이 자주 언급된다. 그 중 바이런은 주인공이 자신의 그의 분신이라고 생각하는 인물로서 꽤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런 인물들이 19세기 영시에 나오기 때문에 교수님께서 아주 좋다고 하신게 아닐까.
간략한 이야기는 이렇다. 영문학 교수인 주인공은 바람둥이 기질이 있다. 본인 표현을 빌리자면 본능에 충실한 것이다. 그리고 그 본능은 내버려 둬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만큼 여잘 밝힌다. 성욕을 해소하기 위해 윤락녀와 만나오다, 그녀가 그만두자 맘에드는 학생에게 접근했는데 그게 화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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