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요한계시록 제2부 주석 2장 일곱교회를 향한 메시지 요약

소개글

이달 요한계시록 제2부 주석 2장 일곱교회를 향한 메시지 요약입니다.

목차

Ⅰ.요한의 소명과 인자 환상(1:9~20)
1.요한의 소명(1:9~11)
2.인자 환상(1:12~20)

Ⅱ.일곱 교회로 보낸 편지(2:1~3:22)
1.에베소 교회로 보낸 편지(2:1~7)
2.서머나 교회로 보낸 편지(2:8~11)
3.버가모 교회로 보낸 편지(2:12~17)
4.두아디라 교회로 보낸 편지(2:18~29)
5.사데 교회로 보낸 편지(3:1~6)
6.빌라델비아 교회로 보낸 편지(3:7~13)
7.라오디게아 교회로 보낸 편지(3:14~22)

본문내용

Ⅰ.요한의 소명과 인자 환상(1:9~20)

1. 요한의 소명(1:9~11)

요한은 자신을 소개하면서 자신을 수신자들보다 뛰어난 신분과 지위를 가진 자로 말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들의 형제이며, 환난을 통한 인내에 함께 동참한 자라고 소개한다. 이렇게 자신을 소개한 목적은 수신자들이 그의 예언을 쉽게 따르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는 주의 날에 성령에 감동되어 소명을 받았다. 그에게 소명을 부여하신 분은 인자 같은 모습으로 나타난 예수 그리스도였다. 그는 권위 있는 신적 존재로 나타나 요한이 본 것, 즉 현재의 일들과 장래의 일들을 기록하라고 명령하였다. 그것은 일곱 천사들이 가진 비밀과 일곱 교회에 대하여 보내는 메시지에 대한 것이었다. 일곱 천사들을 통하여 일곱 교회에 대하여 비밀스러운 하나님의 계시가 전달된 것이다.

9절에서 수신자들의 형제라고 표현하며 동급으로 소개한다. 또한 그들과 함께 환난을 당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헌신하며 인내하였다고 말한다. 이렇게 자신을 소개한 것은 사실일 수도있고 의도된 진술, 즉 외교적인 수사로도 볼 수 있다.

‘예수 안에서’로 번역한 헬라어 ‘엔 예수’(ἐνἸησοῦ)는 ‘예수의’ 로도 번역이 가능한데, 여기에서는 포괄적으로 번역하여 ‘예수로 인하여’환난을 당한 것으로 보았다. 그렇게 보면 ‘예수로 인하여’하나님의 나라에 참여하고 인내할 수 있게 된 것으로 전체적인 해석이 가능해진다.

‘환난’과 ‘나라’와 ‘인내’는 서로 밀접히 연결되어 있다. ‘환난’은 그리스도인의 현실로 고난과 박해를 의미한다. ‘나라’를 말한 것은 ‘환난’의 목적이 하나님의 나라와 주권 때문에 온 것이기 때문이다. ‘환난’을 이길 수 있는 것은 오직 ‘인내’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인내’로 번역된 헬라어 ‘휘포모네’(ὑπομονη)는 ‘믿음’이란 단어와 같은 의미로 가지고 있다. 즉 환난 가운데서의 믿음은 바로 ‘인내’인 것이다.

밧모 섬은 요한이 유배되었던 곳인지, 집필을 위해 머물렀던 곳인지 본문만으로는 힘들지만, 바로 앞에서 요한은 “환난을 당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희생하며 인내한”사실을 강조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