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생활교육
- 최초 등록일
- 2010.10.11
- 최종 저작일
- 2010.04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식생활 교육법에 근거한 식생활 교육이 지역사회 건강의 개선점
우리나라의 국가식생활 교육의 목표는 “환경, 건강, 배려를 고려한 녹색식생활 확산”에 두고 있다. 국가가 식생활 교육지원법을 제정하여, 직접 식생활교육에 나서는 기본적으로 국민의 식생활, 식습관의 잘못으로 인하여 식량의 해외의존율 심화, 식품안전성에 대한 불안의식 증대, 식생활관련 질병증가, 식품폐기물 증가, 자연생태계에 대한 부하 증가 등 다양한 문제가 중첩적으로 파생하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자는 것이다. 또한 최근에는 잘못된 서구식 식생활로 인한 ‘생활 습관병’인 비만, 당뇨, 고지혈증, 고혈압 등이 매년 증가하고, 그 연령층도 낮아지고 있어 건강에 적신호가 켜져 있다. 이렇게 잘못된 식습관은 지역사회의 건강과 나아가 국가 전체의 건강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따라서 올바른 식생활은 그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지역사회의 건강은 식생활 교육지원법이 설정하고 있는 “식생활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상승시킴으로서 국민식생활을 개선하고 전통 식생활 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도모하며 농어업과 식품산업을 발전시켜 궁극적으로는 국민의 삶의 질을 개선 한다.” 는 목적과 기본방향에 충실했을 때 비로소 지켜질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식생활 교육은 어떻게 지역사회의 건강을 개선할 수 있는 것일까?
목차
없음
본문내용
첫째, 식생활 교육은 식습관 관련 질병의 발생을 감소시킬 수 있다. 최근 학생들의 식생활 행태 변화추이를 보면 편식, 아침결식, 외식증가, 체중감소를 위한 단식 및 절식, 기호치중 편식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 여기에 비만, 성인병 등 식생활 문제로 인한 각종 질환이 심각한 양상으로 발전하고 있어 국민모두가 식생활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나 사회가 요구하는 만큼의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식생활교육이나 상담은 미흡한 실정이다. 식습관 관련 질병의 개선을 위하여 식생활 교육은 국민에게 올바른 식습관지침을 알려야 한다. 올바른 식습관 이란 대게 국민들이 어디선가 한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것들임에도 불구하고 잘 지켜지지 않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규칙적인 식사와 편식을 지양하는 골고루 먹는 습관, 적당량의 음식섭취, 싱겁게 먹기, 과음하지 않기 등의 것들이 올바른 식습관 지침에 포함된다. 지속적인 식생활 교육과 실제생활에의 적용은 각종 식습관 질병을 예방하고 합리적인 식생활을 영위하게 할 것이다.
둘째, 식생활교육의 내용은 전통 식생활 문화 계승과 지역 농수산물의 활용을 포함하여야 한다. 우리 전통음식은 대표적 슬로우 푸드이자 건강식이다. 우리 전통음식은 오늘날의 영양학적 측면에서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어지고 세계인들에게 호평 받고 있다. 하지만 최근 서구식 식생활이 확산되면서 농 식품수입증가는 농어업 인에게 피해를 끼치고, 국민건강과 식량안보까지 위협하고 있다. 최근 우리의 식생활은 전통 식생활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 많은 국민들이 활동이 증가하고 모든 생활 패턴이 직장 또는 업무와 맞물리게 됨에 따라 하루 세끼를 챙겨먹기 어렵다고 말하곤 한다. 이와 같은 현상에서 비롯된 패스트푸드의 섭취와 다양한 음식의 섭취를 하지 못하여 일어나게 되는 영양소의 편중된 섭취는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