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주의 건축양식의 배경과 역사
- 최초 등록일
- 2010.10.02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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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배경
국제 건축양식 ( International style )은 제2차 세계 대전 시기에 선진국 전체에 확대된 입체파적 건축의 성격을 나타내는 편리한 문귀에 가깝다. 달리보면 1920년대에 유럽건축의 한 사조를 일컫는 것이다.
국제주의 건축양식은 1925년부터 1950년까지를 지배하는 건축계의 움직임인데 유럽 및 미국에서 1920년대 초기에 나왔고 1930년 까지 몇몇 지도자들에 의해 고전적 표현으로 발달하면서 그 후 차츰 세계에 널리 퍼뜨려진 건축양식이다.
제 2차 세계대전 후 1940년대 후반에 건축이 다시 시작되자 국제양식은 전세계에 전파되어 1952년까지 여전히 건축활동의 중심을 이루고 있었다. 1950년대에 롱샹교회 등의 설계에 의해 르꼬르뷔지에가 국제양식을 반대하는 정점에 있을 때에 미스는 레이크 쇼어 드라이브 아파트의 설계로 1920년대의 그의 계획안에 기초를 둔 고층건물의 새로운 전형을 만들었으며 이것은 국제적으로 큰 영향을 끼쳤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광범위한 도시기능의 재조정 , 도시환경의 개선을 위한 도시계획적 요소가 더욱 강하게 작용한 1930년대에서부터 1960년대 까지는 고층건축 발전의 제2 단계가 된다.
헤리슨 협동체 설계의 뉴욕의 록펠러 센터 ( Rockfeller Center Building ) 는 도시의 확산적 발전에 따른 도심의 경제가치 저하와 사회환경 악화의 개선을 목적으로 시도된 최초의 예이다.
1950년 UN 빌딩은 39층으로 태풍에 견질 수 있는 알미늄 창살이 사용되었고 태양광선을 차단하기 위하여 꼬르뷔지에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루바를 사용하지 않고 단열 유리를 사용하였다. 해리슨 사무소의 공적은 시카코파 이래 마천루 건물의 제 2 혁명을 가져온 데 있으며 SOM 과 더불어 미국의 전통적 마천루 건축의 창시자라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