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구 새열린 경제학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0.09.28
- 최종 저작일
- 2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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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시장, 상품, 그리고 돈
2. 경제적 사고의 기초
3. 불확실성의 세계
4. 소비자와 기업의 세계
5. 시장에서의 경쟁
6. 경제적 열매의 분배
7. 국민소득, 실업, 물가
8.경기변동
본문내용
지점장님의 추천으로 읽게 된 ‘새 열린 경제학’
“거시경제론 정운찬, 미시경제학 이준구”, 또 미네르바의 경제학 스승이 이준구 교수님이라는 말도 익히 들었던 터라 흔쾌히 이 책을 선택하고 읽게 되었다.
총 16파트로 구성된 이 책은 제1장 시장, 상품, 그리고 돈이란 제목으로 시작해서 경제적 사고의 기초, 불확실성의 세계, 조세문제, 위대한 경제학자들의 생애에 이르기까지 경제학의 전반적인 내용을 다 담고 있었다.
1. 시장, 상품, 그리고 돈
시장의 힘 -보이지 않는 손
아담 스미스는 시장의 보이지 않는 손, 즉 상품을 이곳에서 저곳으로 옮겨주고, 가격을 올리기도 내리기도 하는 시장의 기능을 보이지 않는 손에 비유하였다.
사사로운 이익을 추구하는 행위가 시장의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여러 사람의 이익과 부합하는 결과로 이어지게 된다. 모든 사람이 언제나 이기적인 행동만을 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하는 일의 대부분은 우리 자신의 이익을 위해하는 일이다. 스미스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이것이 사실이라 할지라도 전혀 죄책감을 가질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자신의 이득을 위한 노력이 결국 사회 전체에 이득을 가져다 주게 되기 때문이다. 시장은 한 나라의 경제적 성패를 좌우할 정도로 커다란 힘을 갖고 잇는 것이다. 물론 시장의 힘이 모든 경제적 문제를 해결해 주는 만병통치약이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를 적절히 활용함으로써 좀더 풍요로운 사회를 만들 수 있다는 것만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것까지 상품이라니
미국의 시카고선물거래소에서 거래되고 있는 상품 중에는 ‘오염면허’라는 매우 이색적인 것이 끼어 있어 우리의 관심을 끈다. 이 면허의 주요한 수요자는 전력회사들이라고 한다.
참고 자료
새열린경제학 (이준구) 다산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