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주택구조의 특징을 설명하고 우리나라와 비교해 보세요.
- 최초 등록일
- 2010.09.11
- 최종 저작일
- 2009.09
- 8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경희대 사이버 / 일본문화와 생활세계 Report 입니다.
단순한 자료 짜집기가 아닌 스스로 독창적인 자료를 많이 수집하고
본인의 의견을 많이 덧댄 체계적인 report입니당!
A+ 받았습니다 수고하세요 ^^
목차
일본과 한국의 전통 가옥 비교
일본의 주택 구조
전통가옥이후의 일본의 주택문화의 변화
일본의 주택 - 비싸고 멀고 좁다!
현대 일본의 주거 형태
일본의 아파트와 맨션
주변환경에 따른 일본의 주택
본문내용
짚으로 지붕을 올리고 목재를 주를 이루는 한국 가옥은 일본 가옥과의 공통점이 더 많아 보인다. 무엇보다 의자 문화인 중국식 주생활에 비해 좌식문화를 공통으로 갖는 한국과 일본의 가옥구조가 더 가까운 것이라 하겠다.
이러한 기본적인 공통점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볏짚으로 잇고 일본은 보릿대로 잇기 때문에 한국은 지붕이 낫고 일본은 지붕의 경사가 심하고 두텁다.
집의 평면도 한국식은 안채와 바깥채로 이뤄지고 일본은 한 채이고 통집식으로 크게 다르다. 한국식은 방과 마루에 방이 더 필요하면 옆으로 붙여 나가는 외연형으로 방마다 입구가 별도로 있으며 방과 방 사이의 벽이 두꺼운 것이 특징이다.
이와 달리 일본식은 내열형이란 마치 세포가 분열하듯 속에서 방이 두 개가 세 개로 되며, 밖의 벽이 두껍고 속의 방과 방 사이는 벽이 없거나 있어도 약한 것이다. 따라서 일본은 방과 방을 벽이 아니라 여닫이로 된 문으로 칸을 막는 것이다.
한국 집은 안채와 바깥채로 2동으로 이루어져 이것이 외면에 따라 일자형으로 이루어지면 일자집 두 채가 평행선을 이루고, ㄱ자집을 이루면 안마당을 둘러싸는 평면 구조를 이룬다. 이것이 추운 지방이거나 장소가 협소하면 ㅁ자형이 되어 안마당을 완전히 포위한다. 일본 집은 내열형이라 마당을 가운데 둘러쌀 수가 없으며 집이 마당에 둘러싸이는 것이다.
한국 집의 안마당을 말하자면 방의 연장인 생활공간이다. 더운 여름 저녁식사를 하는 곳이고, 모여 앉아 쉬는 곳이며, 결혼식과 같은 중요한 의식을 거행하는 의례의 장이다. 한편 벼를 떨고 말리는 작업의 장이고, 곡식을 널어놓는 곳이기도 하다. 따라서 이 곳에 나무나 풀이 있으면 안 된다. 방의 연장이 마루이고 마루의 연장인 앞마당은 한국 집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되는 생활공간인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