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중국거시경제 전망
- 최초 등록일
- 2010.08.29
- 최종 저작일
- 2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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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10년 중국거시경제 전망에 관한 자료들로부터 한국기업들이 고려해야
할 핵심적 사항들을 추론
목차
1. 서론
2. 중국 내 FDI 정책환경 및 우리 기업의 대응 방안
3. 결론 - 한국의 중국투자, “이기는 싸움”을 해야
본문내용
1. 서론
1.1. 연구의 목적
이번 중국의 지준율인상과 유동성 단속을 어떻게 봐야 할까? 나비의 날개 짓일까? 아니면 앞으로 다가올 폭풍의 전주곡일까? 중국정부의 금년도 정책의 핵심을 파악하면 거기에 답이 있다. 중국이 2009년 연초에 자신 있게 얘기했던 “8%성장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지킨다”는 “바오빠(保八)정책”은 2009년에 GDP가 8.7%에 달함으로써 성공을 거두었다고 한다. 글로벌세미나를 통해 중국에 대한 고정관념과 인식이 한참 정화되었기에 이들의 수많은 정책과 도출된 결과들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중국은 무슨 걱정이 있는 것일까?
중국의 은행감독원이 지준율 인상에 이어 주요 대형은행들에 대해 남부와 동부지역 지점에 대해 대출에 관한 창구지도를 한 것이 세계적인 언론사들의 네트웍을 타고 전세계 금융시장에 알려지면서 금융시장에 엄청난 충격을 주었다. 이젠 중국의 경제정책 하나하나가 금융가의 핫 이슈가 되어 버렸다. 중국의 2009년 경제지표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국가통계국 마지엔탕(马建堂) 국장은 올해 중국의 걱정거리 3가지를 얘기했다. 3가지 걱정거리는 1)인플레이션 압력, 2) 생산능력 과잉, 3) 자산가격의 빠른 상승으로 인한 거품이다. 중국의 최근 경제정책, 그리고 앞으로 나올 정책의 많은 부분은 여기서 힌트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한․중 수교가 이루어진 1992년을 기점으로 우리기업의 중국 투자가 본격화된 이후 2000년에 중국은 우리의 제1투자대상국으로 부상, 현재까지 그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그 동안 우리의 대중 투자는 중국의 저렴한 지가, 저가의 풍부한 노동력, 방대한 자원, 공장건설 소요기간 단축, 정비된 인프라, 조세우대 정책 등 이점을 보고 중국 진출을 해 온 것이 사실이지만, 그러나 상기 요소만으로 투자를 결정하기에는 현재 중국의 비즈니스 환경 이 변화하고 있고 또 리스크도 표면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 기업이 중국투자 시 직면하고 있는 문제와 향후 예측 가능한 리스크에 대한 사전 대응방안 수립이 필요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