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의종말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0.08.27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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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소유의종말 서평입니다.에이쁠 받았습니다.
목차
내용요약
느낀점
수강과목과의 연관성
본문내용
이 책은 제목 그대로 ‘소유의 종말’이라는 것에 대해 크게 2부로 나누어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1부에서는 이제까지 우리 사회를 지탱해오던 사유재산, 소유의 개념이 자본주의 시대의 핵심이었던 소유라는 개념이 사라지고 있으며, 접속의 시대가 오고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고, 2부에서는 이 접속의 시대가 가지고 있는 위험성, 문제점에 대하여 우리에게 인지시키면서 새 시대를 받아드리기 위한 시점에서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들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최근 사회는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과거 산업 시대의 ‘소유 체제’에서 ‘접속 체제’로, 즉 ‘접속의 시대’로 변화하고 있다. 이런 시대 변화는 재화와 서비스의 구매 시, 판매자와 구매자의 관계는 없어지고 공급자와 사용자만이 존재하게 만들고 있다. 이와 더불어 사람들을 과거 물적 재산을 중시했던 것과 달리 지적 재산이 더욱 가치 있는 것으로 여기게 바꾸었고, 또한 기업의 생산 활동은 산업 생산에서 문화 생산으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하지만 문화 영역에 상업 영역이 깊이 파고들어 문화 영역이 잠식당해 버릴 경우, 상업적 요소로 변질 되어버린 문화가 인간 사회를 지탱해오던 순수 문화의 존재를 대신하기에는 한계가 존재한다. 그렇기에 만들어진 인조적 문화는 단순한 생산 형태의 변화만이 아닌 인간관계의 근본적 변화가 일어날 위험을 안고 있다. 상업 영역과 문화 영역은 균형 있게 지켜져야 하는 요소이다. 또한 이런 접속의 시대의 도래로 인해, 큰 변화가 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용자와 비이용자간의 차이와 여기에서 오는 문제는 여전히 존재하고 있어 큰 문제점을 안고 있다.
새롭게 도래되는 시대에는 문화를 파는데 중점을 둔, 문화 중심의 경제 구조가 생겨났다. 문화에 시장을 도입하던 과거와 달리, 시장이 문화에 도입한다. 문화의 요소들이 상업적 이윤을 위해 인위적으로 만들어져 판매된다. 문화 판매는 우리에게 제품을 파는 게 아닌, 제품이 가진 문화를 판매, 즉 그 체험을 판매한다는 말인데, 이는 몇 몇의 산업 분야가 아닌, 산업 전반에 걸쳐 일어나고 있는 변화이다. 이런 변화의 중심에는 사이버스페이스가 존재한다. 그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