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 콘서트 2’를 읽고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0.08.16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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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콘서트 2’를 읽고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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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수요와 공급, 효용, 그래프, 미분……. 사실 경제를 배우면서 항상 든 생각은 ‘이게 실제 사회를 이해하는 데 얼마나 큰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였다. 항상 사회는 예상 밖의 사건을 일어나고 학자들의 예상은 너무 사소한 사건에 의해서 벗어나기 쉽기 때문이다. 즉, 너무나 합리적인 인간상을 전제하고 있는 ‘경제학’이 과연 이렇게 비합리적이고 예상 불가능한 사회에 적합할까 하는 생각을 항상 지울 수가 없었다. 그랬던 나의 그러한 생각에 정면으로 반기를 든 책이 바로 이 경제학 콘서트라는 책이다. 처음 경제학 콘서트라는 책을 골랐을 때는 심플한 책의 디자인과 센스 있는 책의 제목을 보고 이제까지 많이 나왔었던 경제학을 쉽게 풀어놓은 해설집 같은 책이 아닐까 생각했었지만 그건 완전한 오해였다. 그렇지만 사실 책의 기본 논리는 꽤나 심플하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 사회의 모든 제도들은 인센티브에 반응하는 합리적인 개체라는 것이다. 어찌 보면 경제학 책으로써 당연한 얘기지만, 어디 한번 생각해보자. 우리가 가볍게는 친구와의 대화에서 아니면 뉴스에서 나오는 황당하고 믿을 수 없는 사건, 사고 얘기를 보며 도무지 이해가 안 되거나 말도 안 된다고 느끼는 경우가 적지 않을 것이다. 그렇지만 이 책에서는 그런 사람들 모두 사실은 자신의 행동 앞의 인센티브를 쫓는 매우 합리적인 행위를 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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