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관련 서적 연구 및 비평
- 최초 등록일
- 2010.08.10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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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 과제를 시작하기 앞서
2. 본론
⑴ 지명관련 서적 - 뿌리깊은 지명 이야기
⑵ 혜초, 왕오천축국전
⑶ 이중환, 택리지
⑷ 이원복, 먼나라 이웃나라 5권 스위스편
⑸ 지도 이야기 - 지도, 살아있는 세상의 발견
⑹ 대한민국 대표 여행지 52
⑺ 영화 속 지형 이야기
⑻ 지도와 권력
⑼ 벌거벗은 산
⑽ 분노의 지리학
3. 결론
- 총체적 감상 및 비평
본문내용
“나는 지리학도로써 몇 권의 지리 관련 서적을 읽어보았는가?”
나 스스로에게 이러한 질문을 던져보았을 때 사실 난 자신있게 답변을 하지 못했다. 전공 과목에 대해 전공 서적을 가지고도 충분히 공부를 하고 책을 들여다보는데 굳이 다른 책까지 들여다 볼 필요가 있을까 라는 생각에 책을 잘 읽지 않는 내 스스로의 문제도 있긴 했지만 무엇보다 안타까운 것은 지리라는 학문에 대해서 사회가 바라보는 눈길이 사실상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이었다. 내 주변에 수많은 사람들은 나에게 묻는다. 그리고 나 역시 내 후배들, 동기들과 같은 지리학도에게도 묻는다. 과연 지리란 무엇인가? 우리가 전공을 통해 배운 지리라는 학문의 정의는 ‘인간과 공간간의 관계에 대해 연구하는 학문’이라고 말하지만 일반인들에게 이러한 답변을 들려주었을 때 “이게 과연 무슨 소리인가?” 라는 표정을 짓곤한다. 즉 아직까지도 일반인들에게는 지리란 단지 지도를 보면서 여기가 어디고, 저기가 어디고 찾아주는 가이드 이상의 인식이 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점은 다른 사회과학에 비해 지리가 학문으로써 자리잡은지 오랜 시간이 되지 않았다는 점에서부터 시작되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서의 지리에 대한 무관심은 굉장히 큰 듯 싶다. 이러한 현실은 근처의 서점에 가서도 알 수 있는데 대형 서점에 갔을 때 ‘지리’ 라는 파트는 매우 적은 것은 물론이고 그 서적의 대부분은 단순히 여행 가이드 수준에 달하는 책일 뿐이다. 즉, 나를 비롯한 지리학자들은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 반드시 심각하게 인식하고 이를 반성하고, 지리라는 학문의 중요성을 일반 대중에게도 충분히 인식하게끔 노력해야 할 것이다. 그런 면에서 이번 과제는 큰 의미를 가진다. 우선 필수 서적 5종을 통해 다양한 문헌에 대해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이 첫 번째 이유이며 두 번째 이유는 나머지 선택 서적 역시도 지리에 관련된 서적중 선택한다는 것이다. 단, 나의 경우는 나머지 5권의 책을 남들과는 다른 시선으로 찾았는데 이의 이유는 다음과 같다.
① 이 과제를 통해 지리라는 학문은 어디에서나 느낄 수 있고 알 수 있는 학문이라는 인식을 남들에게도 느낄 수 있게끔 하고자 하였다.
② 단순히 가이드 서적 외에도 지리라는 학문이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영역을 추구하고자 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