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일반화학실험

소개글

유기화합물인 비타민C의 양을 분석하는 정량실험에 대한 보고서로 풍부한 참고문헌과 함께 분석과정에 필요한 여러가지 실험 기법들에 대해 정리되어있습니다.
학점: A+

목차

Ⅰ. Introduction
Ⅰ.1 실험 목적
Ⅰ.2 실험배경

Ⅱ. Procedure
Ⅱ.1 시약 준비하기
Ⅱ.2 아스코르빈산의 요오드 적정
Ⅱ.3 오렌지 주스 속 아스코르빈산 적정
Ⅱ.4 아스코르빈산의 열 파괴 속도 측정 실험

Ⅲ. Data & Results
Ⅲ.1 ascorbic acid 용액의 요오드 적정
Ⅲ.2 오렌지 주스 속 ascorbic acid의 요오드 적정

Ⅳ. 논의(Discussion)

Ⅴ. 참고문헌 (Reference)

본문내용

Ⅰ. Introduction
Ⅰ.1 실험 목적
비타민 C는 그 구조가 비교적 복잡한 유기분자임에도 불구하고 일반인들에게도 매우 잘 알려져있다. ‘감기에 걸리면 비타민 C를 많이 먹어야 한다,’는 식의 비타민 C에 효능에 대한 지식도 전문화되지 않은 체 보편화되어있다. 이번 실험에서는 산화-환원 반응을 이용하여 비타민 C가 특히 많이 들어있다고 알려진 오렌지 주스 속 비타민 C의 농도를 측정하고자 한다. 또한, 비타민 C의 파괴 속도를 측정하고 비타민 C를 분석하는 다른 방법과 함께 산화-환원의 원리와 산화-환원반응이 사용되는 예에 대해서도 탐구하고자 하였다.

Ⅰ.2 실험배경
Ⅰ.2.1 비타민 C의 역사
비타민 C의 역사는 매우 오래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기원전 1550년 경에 쓰여진 이집트의 한 파피루스에 괴혈병 증상에 대한 기술이 있고, 히포크라테스 또한 현대의 괴혈병과 매우 유사한 질병에 대해 기록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큰 관심을 끌지 못하던 괴혈병은 1497년 동인도로 항해를 하던 선원의 60%가 구강 점막의 출혈을 호소하며 죽어가자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이후 홀스트 박사와 프로리히 박사가 녹색야채가 괴혈병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발견했으며 쉔트지오르기 박사가 비타민 C의 정체를 모른 체 비타민 C분리에 성공하였고, 글렌 킹 박사와 워프 박사가 실질적으로 비타민 C와 괴혈병과의 관계를 규명하면서 1938년에는 공식 화학명인 ‘아스코르빈산’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Ⅰ.2.2 요오드 적정법
요오드 적정은 요오드화 적정과 요오드 환원 적정 두 가지로 나누어진다. 이 실험에서는 전자를 받아 이온상태가 된 요오드의 반응을 이용한다.

요오드 적정법은 크게 두 단계로 나누어질 수 있다. 먼저 요오드 용액을 제조하므로서 다음의 반응이 일어나도록 한다(반응식1).
- 반응식1
이후 가 들어있는 위의 용액을 비타민 C 용액에 한 방울씩 떨어뜨리며 적정을 수행한다. 비타민 C와 는 다음의 반응식에 따라 반응한다(반응식2).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