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교회사
- 최초 등록일
- 2010.07.28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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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 1 장 도그마와 회의의 시대
제 2 장 30년 전쟁
제 3 장 광야 교회
제 4 장 청교도 혁명
제 5 장 가톨릭 정통
제 6 장 루터란 정통주의
제 7 장 개혁주의 정통
제 8 장 이성주의자들의 선택
제 9 장 신비주의자들의 행로
제 10 장 경건주의 운동
제 11 장 13개의 식민주
제 12 장 정치적 지평선 : 미합중국
제 13 장 정치적 지평선 : 유럽
제 14 장 정치적 지평선 : 라틴 아메리카
제 15 장 프로테스탄트 신학
제 16 장 가톨릭 신학
제 17 장 지리적 확장
제 18 장 격변의 시대
제 19 장 동방 기독교
제 20 장 로만 가톨릭교
제 21 장 유럽의 프로테스탄티즘
제 22 장 미국내의 프로테스탄트 주의
제 23 장 지구 끝으로부터
평 가
본문내용
제 1 장 도그마와 회의의 시대
16세기는 종교적 열정에 휩쓸렸던 시대이다. 종교적이 명목하에 전쟁들이 발발하게 되었는데 이러한 종교적 투쟁에 임하는 양측 모두 종교적 열정에 의함이었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이러한 열정은 정치적 ․ 개인적인 야심을 앞세우는 자들까지도 나타나게 되었다. 대표적으로 헨리 4세를 들 수 있는데 그는 정치적 목적 달성을 위해 수차례 종교를 바꾸기도 했다. 그는 마침내 왕위를 차지한 후 제한적 종교의 자유를 기반으로 하여 현대의 프랑스를 건설하기 시작했다.
17세기와 18세기는 프로테스탄트와 로마 가톨릭을 막론하고 이제까지의 전통적 도그마들에 관한 회의로 점철된 시대였다. 도그마가 신앙을, 그리고 정통 교리가 사랑을 대체했다. 개혁파, 루터란, 그리고 가톨릭들은 모두 신자들이 고수해야 할 정통 신조들을 발전시켰으며, 이에 순복하지 않으면 진정한 신자로 인정하지 않는 모습까지도 보이게 되었다. 그러나 모든 이들이 이러한 정통주의에 만족한 것은 아니었다. 자기들의 고국에서 마음대로 자기주장을 펼 수 없었던 인물들은 새로운 세계로 이주했다.
제 2 장 30년 전쟁
16세기 독일 내의 종교 전쟁을 종결시켰던 아우그스부르크 화의는 오래 지속될 수 없었다. 이 화의는 아우그스부르크의 신앙 고백을 추종하는 프로테스탄트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었기 때문에 칼빈주의자들을 비롯한 다른 신자들은 이단으로 간주되었으며, 박해를 면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1576년 황제위에 오른 루돌프 2세는 제수잇들로부터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프로테스탄트 신도들의 신임을 받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1606년 도나우베르트황제 직할시에서 폭동이 발생했다. 가톨릭이었던 바바리아 지방에 연접해 있던 이 도시는 이미 프로테스탄트를 택했는데, 겨우 남아있던 수도원의 수도사들이 황제의 친가톨릭적 경향에 힘을 입어 수도원 밖으로 행진을 시도했고, 이에 시민들은 몽둥이와 투석으로 이들을 수도원 속으로 다시 몰아넣었다. 1607년 바바리아의 맥시밀라안 공이 도나우베르트 시민의 가톨릭개종을 강요하였고, 이에 1608년 프로테스탄트들이 복음주의 연맹을 결성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