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국어문법론 제7장 연습문제 풀이
- 최초 등록일
- 2010.07.21
- 최종 저작일
- 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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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표준국어문법론 제 7장 연습문제 답입니다.
제가 여러 참고문헌 찾아서 열심히 한 과제입니다.
교수님께 피드백 받은 자료로 질적으로도 매우 우수할겁니다.
연습문제 한 문제당 9~10포인트로 한장 분량으로 한문제 한문제 정성스레 작성했습니다.
다른 파트 연습문제도 제게 있으니 요긴하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목차
p166쪽. 연습문제1) 다음 글에서 용언을 가려 내어 의미상의 특수성을 지적하라.
p167. 연습문제4) 국어의 보조용언을 모아 본용언과 구별되는 특징을 기능과 의미의 측면에서 논의하라.
p168 10번. 능격 동사의 성립문제에 대한 논의
p168 11번. ‘다오, 달라고 한다’에 나타나는 ‘다/달’의 교체를 이 책에서는 보충법으로 보았지만 전통적인 견해대로 불완전동사(불구동사)로 보아야 한다는 주장도 없지 않다. 보충법에 대한 이해를 정확하게 하고 이를 바탕으로 하여 각 견해의 타당성 문제를 논의해 보라.
참고문헌
본문내용
p166쪽. 연습문제1) 다음 글에서 용언을 가려 내어 의미상의 특수성을 지적하라.
(가) 저녁에 집에 돌아와 보니 아내는 부엌에서 풍로의 밥이 끓기를 기다리며 입이 부어 앉았고 마당에서는 명옥이네 큰딸년까지 와서 다섯애가 날뛰고 있었다.
(나) 삼십 평이 넘는 뜰 안에 나무와 화로가 무르녹을 뿐 아니라 사면 벽을 둘러싼 담장으로 해서 붉은 벽돌 굴뚝만을 남겨 놓고 집 전체가 새파란 치장으로 나타난다.
(다) 아니올시다, 대감. 웃음의 말씀으로만 듣지 마십시오. 진정이지 종친부에서 흥선에게 내리는 요차만 가지고는 꼭 상눔으로 떨어졌지 별도리가 없습니다.
(라) 지금 자네가 좀 상기했네. 참 자네는 어린 아일세. 세상이 무엇인지를 모르네그려. 행여 꿈에라도 그런 생각 내지 말고 어서 미국이나 가게.
이 문제를 풀기에 앞서 용언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자면, ‘용언’은 사물의 움직임을 과정적으로 표시하는 ‘동사’와 사물의 성질이나 상태를 표시하는 ‘형용사’가 있다. 이들은 모두 체언을 서술해 주는 기능을 한다. 용언은 형태적으로 변화하는 가변어이다. 풀이씨라고도 하며 체언에 대립된다. 용언의 가장 큰 특징은 어간에 어미가 붙어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용언 중 동사의 의미상 특수성은 앞서 말했듯이 ‘움직임을 과정적으로 표시한다’는 것이다. 동사는 동태적인 성격을 띠고 있고 이에 덧붙여 과정적이어야 완전한 동사라고 할 수 있다.(cf. ‘독서’는 ‘읽는다’와 비교할 때 의미에 있어 큰 차이 없이 움직임을 표시하지만 과정적이 아니므로 동사가 아니다. 단순히 움직임을 대상으로 파악하는데 그쳤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