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기의 꿈 요약 및 감상
- 최초 등록일
- 2010.07.20
- 최종 저작일
- 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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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리처드 바크의 갈매기의 꿈의 감상 및 구체적인 줄거리입니다.
국어 전공자가 직접 작성한 자료로, 독서 평가 예상 문제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목차
1. 작품 개관
2. 작품 요약
<독서 평가>
본문내용
2. 작품 요약
[제 1부]
조나단 리빙스턴 시걸은 혼자서 어려운 선회(旋回)연습에 열중하고 있다. 중심을 잃고 아래로 떨어지더라도 수치스러워하지 않고 연습에 열중한다. 조나단 시걸은 평범한 새가 아니었다. 대부분의 갈매기들은 먹이를 구하기 위한 단순한 비상 이상의 것에는 노력을 기울이지 않으나, 조나단은 먹이를 구하는 것보다 나는 것이 훨씬 중요했다. 조나단은 자신이 날 수 있다는 것을 사랑했다. 조나단이 먹지도 않고 비행연습으로 하루 종일을 소비하자 그의 부모도 당황했다. 조나단의 아버지는 “네가 배우고 싶다면 먹이를 얻는 방법에 대해서만 배워라.”하고 말했다. 아버지의 가르침에 따라 며칠 동안은 다른 갈매기들과 비슷하게 처신하려고 노력했으나, 먹이를 구하기 위해 비행하는 일이 무의미하게 느껴졌다. 조나단은 다시 바다 멀리 나가서 일주일을 연습한 끝에 어떤 갈매기보다도 빨리 나는 법을 터득했다. 300미터 공중에서 급강하를 여러 번 반복하여 높은 속도에서도 통제력을 잃지 않는 방법도 터득했다. 시속 80킬로미터가 될 때까지 날개짓을 한 뒤 그 이상이 되면 날개를 편 채로 그냥 두면 된다는 것을. 그는 10초 동안에 시속 145킬로미터로 비행했다. 갈매기들의 세계에서 신기록을 수립한 순간이다. 그러나 승리감도 잠깐 급강하하여 평행으로 날기 시작한 순간 바다 밑으로 곤두박질치고 말았다. 물속으로 가라앉았을 때 내부에서 울리는 공허한 목소리를 들었다. 나는 한 마리의 갈매기에 불과할 뿐이다. 나의 근본에는 한계가 있다. 내가 빠른 질주를 원했다면 매의 짧은 날개를 가졌어야한다. 목소리는 사라졌고 조나단은 다시 평범한 한 마리의 갈매기가 되겠다고 작정했다. 어둠 속을 날던 조나단은 ‘매의 짧은 날개’를 떠올리고, 자신도 날개의 대부분을 접고 오직 그 끝으로만 날면 수월하게 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스스로의 다짐을 파기하고, 다시 연습에 열중했다. 시속 386킬로미터로 수직 하강 비행을 하던 조나단은 중심을 잃고 갈매기 떼의 중앙지점으로 떨어졌으나, 누구도 죽음을 당하지 않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