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빙고프먼의 비평문입니다
- 최초 등록일
- 2010.06.17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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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어빙 고프먼의 <인상관리와 자아실현>을 읽고 비평한 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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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어빙 고프먼은 사회를 분석하는 데에 있어서 개인과 개인 간의 상호관계에서 사회가 형성된다고 생각하고, 사회 분석론에 있어 자신의 관점을 ‘상호관계’에 중점을 두어 설명하였다. 그는 사회 안의 개인이 하는 행위를 ‘연극’이라고 가정하였고, 개인 간의 상호관계도 ‘연극 행위’의 교환으로 생각하였다. 어빙 고프먼의 관점은 연극론적 관점이다. 그는 ‘연극’을 사회분석에 적용한다. 그는 사회를 하나의 연극 무대라 설정하였고, 사회 안에 존재하는 ‘개인’은 무대 위에서 연기를 하는 배우라고 생각했다. ‘개인’이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무대(사회)에서 자신의 모습-일상적이고 일반적인 모습-을 타인에게 어떻게 보이느냐(연기하느냐) 그리고 그 연기는 어떻게 해서 한 개인에게만 국한되지 않고 개인 이외의 사람들에게 하나의 ‘상징’ (Symbol)이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통용되는지에 관해 다루었다. 고프먼에게 사회란 그 자체가 존재한 다기보다는 개인의 행동·특성 등을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강화해주는 배경(Background)에 가깝다. 그 배경(Background)에서 배우(인간을 뜻하는 영단어 person은 ‘배우의 가면’을 뜻하는 라틴어 persona에서 나왔다)인 각 개인은 자신의 연기를 보게 될 관객을 설정하고 어떤 연기를 보여야만 그들이 자신에게 호의적인 반응을 보일 것인지, 혹은 관객들의 반응에서 어떤 행동을 할 것인지를 선택한다. 그의 이러한 이론은 극작술(Dramaturgie)라고도 불린다. 마치 극을 하나 만들어내듯, 주인공과 관객의 반응을 조율하면서 ‘어떤 연기를 할 것인가’를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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