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0.06.17
- 최종 저작일
- 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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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팔무전 무용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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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八佾 춤으로 점지된 여드레 밤, 춤의 장차를 담당하는 꿈들이 모여 풍운을 여는 새 판을 만든다.”라는 문구를 당당히 내건 팔일 공연이 삼선동 KOUS-한국 문화의 집에서 팔일(八佾)공연이 열렸다.
이 공연에는 현재 전통무용을 가르쳐주시는 오상아 선생님과 임이조 선생님께서 출연 하신다고 하셔서 더욱 기대를 하며 보았던 공연 이였다.
‘팔일’ 이라는 공연은 한국문화의 집 코우스에서 매주 8인씩 8주 동안 춤판을 올리는 것으로 그간 초야에 묻힌 명무를 발굴하여 최고의 춤판을 만들어 온 예술감독 진옥섭 선생님께서 이 춤의 장차를 책임질 튼실한 꾼들을 뽑아 올린 무대다.
그만큼 이 시대에 손꼽히는 춤꾼들이 만들어가는 공연이기에 공연을 보기 전 부터 가슴이 벅차오르는 듯하였다.
처음 공연장에 들어섰을 때엔 아담한 공연장의 크기에 또 한번 놀랐다...
아마 전통춤의 최상의 각도는 전통춤이 태어난 공간인 사랑방만한 공간일 것이다. 그 점에서 코우스 공연장은 전통춤을 보기에 적합한 것 같다. 특히 공연장이 아담하여 반주음악이 맑고 볼륨감 있게 울리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기도 하였다. 객석과 무대가 가까이 있어서 더욱 그러하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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