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의 충돌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0.06.16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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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새뮤얼 헌팅턴의 `문명의 충돌`을 읽고 난뒤 쓴 서평입니다. 관련저서인 `문명의 화해`, `문명의 대화`, `문명의공존` 등도 읽고 참고해서 써서 양질입니다. A학점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요약
(1) 문명들의 세계
(2) 변화하는 문명의 균형
(3) 문명의 새로운 질서
(4) 문명의 충돌
(5) 문명들의 미래
2) 이슬람 관련 서술에 대한 평가
(1) 이슬람의 피 묻은 경계선
(2) 이슬람 젊은이들의 평가 절하
(3) 이슬람 핵심 국가들에 대한 견해
3. 결론
4. 읽고 나서
5. 참고문헌
본문내용
-서론-
최근 세계 질서가 어떠한 식으로 개편될 것인가에 대한 지속적인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40년간 지속된 냉전이 끝난 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이에 대해 미국의 정치학자 F. 후쿠야마는 ‘역사의 종말’이라고도 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과연 냉전의 종식이 모든 갈등의 종말을 의미하는 것인지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다. 현재 지구 곳곳에서는 민족 분쟁, 종교 분쟁이 격화되어 가고 있기 때문이다. 일례로 가자 지구에서는 여전히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에 치열한 전투가 이어지는 중이다.
따라서 이러한 충돌을 설명하기 위한 여러 이론이 나왔고 그 중에서 설득력을 얻고 있는 주장으로 새뮤얼 헌팅턴이 주장한 “문명 충돌론”이 있다. 새뮤얼 헌팅턴은 저서에서 냉전의 종식이 가치관의 통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새로운 대립의 원인으로 문명 간의 충돌을 지적했다. 이 책은 지난 40년간의 냉전체제의 종식 이후 지금까지 부각되지 않고 있던 경제 외적 가치가 경제적 가치 대신 세계를 움직여 가지 않겠냐는 것이다. 저자는 이데올로기 대립에 억눌려 역사의 흐름 표면에 나타나지 않았던 문명간의 갈등이 이제 수면위로 터져 나올 것이라고 전망한다. 체첸을 비롯해 구 소련의 여러 이슬람 공화국에서 벌어지는 분쟁, 옛 유고슬라비아 연방 내 정교-가톨릭-이슬람 사이의 갈등, 동아시아 국가들의 국제 위상 상승 등이 그것을 뒷받침해주고 있다. 그 자세한 내막을 살펴보기 위해 본론에서 『문명의 충돌』을 요약하고 일부 논점에 대한 타당성을 평가하도록 하겠다.
결론
민주주의와 공산주의 양 진영 간 이념의 대립으로 인해 암울했던 냉전시대는 구 소련의 해체로 종식되었다. 40년간 지속된 냉전의 종료와 함께 전쟁은 더 이상 일어날 것 같지 않았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이스라엘이나 수단, 카슈미르에서는 끊임없이 무력 충돌이 벌어지고 있다. 이것은 무슨 이유로 벌어지는 전쟁인 것인가?
헌팅턴은 이러한 전쟁의 원인이 단순한 이데올로기의 대립뿐만이 아닌 문명의 단층선에서의 대립에 있다고 보고 있다.은 설득력을 지닌다. 카슈미르, 수단, 팔레스타인, 유고슬라비아 지역에서 벌어지는 분쟁은 모두 종교나 민족에 뿌리를 둔 문명간의 충돌이다.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긴 하다. 각 문명들은 우선 서로에 대한 간섭이 어떠한 결과를 불러올 것인지를 숙지하고 조심해야 한다. 현재와 같이 서구가 이슬람이나 중화에 개입하려는 시도를 그치지 않는다면 이는 장래에 세계 대전을 촉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문명들은 서로를 이해하고 포용하는 건설적인 관계를 만들어야 하며 그 길을 택하지 않을 경우 이 세계는 공멸의 길을 걸을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