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국가대표(출연:하정우,성동일)(스키점프/국가대표/감상문/성공기)
- 최초 등록일
- 2010.06.14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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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국가대표를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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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 <국가대표>는 우생순과 킹콩을 들다 등등의 각종 스포츠 영화와 같은 장르의 영화라고 생각해 볼 수 있다. 스키점프는 역도나 핸드볼 보다 더 생소한 장르의 비인기 종목 스포츠 이기에 대중들은 지금까지 올림픽에서도 스키점프에 대해 주목하고 있지 않았다.영화 전개상 중반까지 다섯명의 스키점프 선수들에 대한 시련 섞인 과거의 이야기를 풀어놓으며 전개하는 방식은 여느 스포츠영화와 흡사했다.
그러나 극중 후반부로 갈수록 선수들이 올림픽 결전의 날이 다가오는 상황이 되자 관객들은 모두가 마치 본인들이 스크린 영화속의 선수가 된 것처럼 가슴을 졸이며 긴장했다. 이는 극전개상 극 초중반에 늘여놓은 선수들의 과거의 아픔과 고통을 전개한 요소들이 빛을 발휘했다고 할 수 있다.
영화 <국가대표>는 한국에게 버림받은 사람이 한국에 국가대표가 된다는 내용이다. 조금은 아이러니한 설정이라는 감도 있지만 이러한 점을 메인으로 내세워 적용한 점이 영화에 보다 낳은 성공계기로 만들 수 있었다는 생각이다. 다른 선수들의 과거이야기는 크게 감동을 주는 부분은 없었고, 어떻게 보면 뻔한 설정이었지만 하정우의 대한 이야기는 왠지 공감이 되는 부분이 많았다. 금메달을 따서 어머니께 아파트를 안겨주고 싶었던 그의 마음은 그 뭐랄까? 어머니의 대한 이야기는 언제나 보아도 가슴이 뭉클해지는 소재이다.
영화 <국가대표>의 스키점프는 북유럽의 언덕이 많은 지방에서 시작된 경기로서 크로스컨트리 스키와 더불어 노르딕 스키의 한 종목이라고 한다. 스키를 타고 인공으로 만들어진 급경사면을 활강하여 내려오다 도약대로부터 직선으로 허공을 날아 착지하는 방식으로, 활강과 비행하는 모습이 화려하고 아름다워 `스키 경기의 꽃`으로 칭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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