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칼빈의 기독교강요 제 3권 1~10장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0.06.09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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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서보고서입니다. 책 내용 요약이기보단 읽고 개인적으로 느낀점 정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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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마지막으로 읽은 책은 세권의 책 중에 가장 심적으로 부담되는 책은 바로 종교개혁자 존 칼빈의 ‘기독교 강요’였다. 익히 기독교 고전중의 선봉으로 잘 알려진 책이라 이번 기회를 통해 전체를 정독은 못할지라도 제3권을 통하여 기독교강요의 흐름을 맛보겠노라고 다짐하며 이 책을 펼쳐들었다. 역시 두께만큼이나 내용도 많았고, 한 단락 한 단락을 쉽게 읽어 내려갈 수 없었다. 부담을 한 층 더하게 만든 내용들이 비록 어려움으로 와 닿았지만 그 내용의 깊이는 실로 감탄스러웠다.
특별히 내가 몸소 느끼고 배워 온 신앙의 여정이 결국 이 개혁자의 신앙관과 정신을 바탕으로 이루어 져 있으며 영향을 받고 있음을 볼 수 있었다. 물론 이 신앙의 선배가 끊임없이 고민하며 걸러내고 정리한 신학관이 오늘날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가는 우리에게 내려져 오지만 그 주장들이 완벽하고 완전한 진리라고는 말할 수 없음을 안다. 나는 제3권의 1,2장에서 언급하는 성령의 내적조명을 통한 오직 은혜로 말미암아
이렇듯 앞서 말한 과정이 없었을 때 인간의 삶은 당연히 죽음과 죄의 길로 향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회개로 인해 그리스도의 길로 걸어가게 되었거나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기로 결심하였다면 이에 부합하는 삶은 당연히 돌아선 상태에서 하나님을 바라보고 온전한 길로 전진하는 과정이 되어야 할 것이다. 즉 원인을 하나님께서 주어주셨으니 이에 따른 합당한 결과를 우리가 행하도록 이 책은 전개하는 것 같다. 다시 말해 성경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삶의 자세를 언급한다.
칼빈의 철저한 자기부정과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강조는 오늘 이시대의 부패한 스스로를 예수그리스도의 교회라 말하며 성도라고 말하는 이들에게 직설적으로 말해주는 것 같다. 지금 이 시대의 그리스도인은 너무나도 문화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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