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이슌지 4월이야기 비평
- 최초 등록일
- 2010.06.08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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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4월이야기 에 대한 짧은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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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따뜻한 햇살을 영화에서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연한 색조의 화면과 여주인공의 일상적인 이야기, 감미로운 영화음악은 따뜻한 봄 햇살을 맞으며 꿈을 꾸는 기분을 느끼게 한다. 잔잔하고 느린 템포를 가진 이 영화는 사랑에 대해 갖고 있는 우리의 작은 기억의 샘을 두드린다.
시작은 언제나 활기차다. 여주인공이 자전거를 타는 장면이 자주 나오는데 바람에 머리를 흩날리며 자전거를 타는 모습은 어떤 가식 없는 순수한 마음이 관객에게까지 전달된다. 학교입학, 첫만남, 첫 키스 등 ‘처음’이라는 상징이 가지고 있는 의미는 불결함이 없는 가장 동력이 넘치고 기분 좋은 상상을 하게한다. 첫사랑 또한 그런 것일 것이다. 가장 순수했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모든 것을 주어도 아깝지 않을 만큼의 열정을 간직했던 시기를 떠올리라 한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스무 살 전후의 사랑을 떠올리지 않을까.
사랑을 때묻지 않고 순수한 아름다움으로 표현한 영화이다. 무엇보다 이 영화에는 ‘설렘’과 ‘순수함’이 있다. 학창시절 누군가를 동경하고 좋아했던 기억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이 기억들을 꺼내보면 대부분 어린 시절의 환한 미소가 있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떨림이 있다. 이 영화는 사랑의 설렘과 순수한 아름다운 기억들을 그대로 담고 있다. 여주인공을 비추는 조명은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광을 많이 이용하여 스스럼없이 그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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