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조어 언어 파괴 현상인가, 자연스러운 변화인가?
- 최초 등록일
- 2010.06.07
- 최종 저작일
- 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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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학교 언어학의 이해시간에 제출했던 레포트입니다.
신조어의 의미, 긍정적인 면 부정적인 면 등을 중점적으로 쓰고, 결론을 썼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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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그렇다면 신조어란 대체 어떤 것일까? 신조어란, 새로 생겨난 말 또는 새로 귀화한 외래어를 가리킨다. 컴퓨터 통신과 인터넷의 보급으로 신조어의 수가 급격히 늘어났다. 신조어 중 일부는 표준어로 인정되어 이후 사전에 등재되기도 하지만, 유행이 지나면 사용되지 않아 사라지는 경우도 많다. 그렇다. 신조어는 어느 날 갑자기 우리에게 온 것이 아니다. 옛날부터 신조어는 있었고, 우리는 그것을 별 탈 없이 수용해 왔지만, 최근 인터넷 등 통신기술의 발달로 인하여, 그 수가 급격히 불어나고, 우리가 그 신조어를 다 소화해 내지 못하고, 탈이 나기 시작한 것이다.
신조어를 사용할 때 유의할 점으로 들어 본 두 가지는 내가 이번 과제에서 이 주제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이다. 나는 평소에 우리말 규범에 관심이 많은 편이다. 대학생인데도 불구하고 일상생활에서는 물론 학교 과제물에까지 무분별 하게 신조어를 사용하거나 틀린 표현 ‘가르치다’를 ‘가르키다’로, 혹은 ‘다른’을 ‘틀린’으로 표현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을 사용하는 것을 보면서 뭔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한 적도 많았다. 나도 우리말을 규범에 맞게 사용하는 데에 그리 능숙하지는 않지만, 나는 최소한 우리말을 규범에 맞게 사용하려는 노력을 한 다음에야 비로소 외국어를 배울 자격이 생긴다고 믿는다. 인터넷이라는 새로운 미디어가 우리의 삶 깊숙이 들어와 있는 시대에 살고 있고, 우리말 외에 다른 언어 하나쯤은 할 수 있어야 졸업이 되는 우리학교를 다니고 있는 우리학교 구성원 모두 이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았으면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