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괴물]해체비평,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0.06.07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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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괴물]를 해체비평한 것으로, 감상문, 비평문으로 좋은 자료가 될 것입니다.
목차
1. 소개
2. 비평의 적용
① 이분법(binary opposition)
② 황금 만능주의
③ 가족의 해체와 결합
3. 정리
본문내용
이 의료 권력을 현 상황과 약간 관련지어보도록 하겠다. 현재 국가의 가장 중대하고 비통한 사안이라 할 수 있는 천안함 사고에서도 사실 정부 측에선 정보 공개를 모두 다 하지 않고 있다. 천안함의 절단면 공개도 하지 않고 있으며 국민들이 궁금해하는 여러 정보들을 군사 기밀이라며 공개를 꺼리는 것은 괴물의 내용과 흡사하다. 의료 권력이든 군사 권력이든 권력의 그 기본 속성은 다르지 않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옛날의 권력과 현재의 권력의 가장 큰 차이점은 은폐성이다. 과거의 전두환·박정희 대통령 때의 시절은 쿠데타든 독재든 권력을 드러내 놓고 휘둘러도 권력이 유지되었다.
3. 정리
‘해체’라는 개념은 후기 구조주의와 일맥상통하는데 이 후기 구조주의는 구조주의에서 강조하는 구조를 해체시킨 ‘자크 데리다의 해체이론’을 근원적인 이론으로 삼는다. 구조주의의 절대적이고 형이상학적인 진리추구,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이성의 강조, 기표나 기의 등의 이분법적인 구분을 반박한다. 정리하자면 영화 ‘괴물’에서 벌어지는 권력과 비권력의 대치를 통해 인간의 이분법적인 사고와 행동을 비판할 수 있으며, 인간 중심주의를 추구하는 서구 중심의 가치관을 황금 만능주의라는 개념을 가져와 지적하고 있다.
후기 구조주의는 기존의 서구철학이 선과 악의 구분, 시간을 초월한 진리의 추구 등 존재하지 않는 것에 대한 지나친 집착을 해왔다고 비판하였다. 또한 기존 철학이 추구해온 진리는 정치적·사회적 권력에 의해 만들어진 담론에 불과하다고 보고 그것에 대한 정치적·사회적 상황·맥락·목적 등을 연구한다. 미군이 한강에 대량 투입한 포름알데히드가 괴물을 낳는다는 설정은 이론의 여지없이 해방 이후 이제까지 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한국의 정치적 상황이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