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박물관 탐방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10.06.06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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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 소재 숭실대학교내에 있는
한국 기독교 박물관 답사 보고서 입니다.
목차
『1F 한국기독교역사실』
『2F 숭실역사실』
『2F 근대화와 민주운동사실』
『3F 고고-미술실』
본문내용
날씨 화창한 날 교내에 한경직 기념관 옆에 자리잡고 있는 한국기독교박물관을 탐방하게 되었다. 입구를 들어서자 상당히 잘 정리된 내부가 눈에들어왔고 나는 앞에 놓여진 방명록을 작성하고 팜플렛을 챙겨 관람을 시작하였다.
전시실은 총 3층으로 이뤄져 있는데 1층에는 ‘한국기독교역사실’, 2층은 ‘숭실역사실’과 ‘근대와 민족운동사실’ 그리고 3층은 ‘고고 미술실’이 자리잡고 있었다. 1층부터 차례대로 올라가며 전시관을 둘러보았다.
『1F 한국기독교역사실』
가장 먼저 관람한 1층은 한국 기독교 역사의 전사라 할 수 있는 경교 관련유물부터 초기 천주교의 수용과 박해, 개신교 수용과정과 발전상 전 부분을 엿볼 수 있는 전시관이다.
처음을 장식하고 있는 것은 ‘돌십자가’로 통일신라때 것으로 추정되어 그 당시 이미 한반도에 기독교가 전래되었음을 알 수 있게 해준다. 이 외에도 아이를 앉고 있는 ‘마리아상’도 볼 수 있었는데 그 모습이 마치 불상과 같았다.
또 천주교 서적의 학문적 관심으로 시작되어 신앙고백의 실천으로 신앙공동체가 형성된 발전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가 전시되어 있었다. ‘칠극’이라 하여 죄악의 근원 7가지와 다스리는 법을 담은 교리서가 있었는데 문득 바로 전 시간에 배운 요한복음이 생각나기도 하였다.
성리학숭상으로 1886년 한·불 조약까지 100년간의 박해의 모습들도 찾아볼 수 있었는데 ‘가해일기’, ‘치명일기’와 같은 순교자기록들과 ‘순교자기념메달’과 같은 것에서다. 한글로 된 교리서가 보급되면서 대중선교의 촉진을 가져왔는데 교리서인 ‘성찰기략’, 묵상서인 ‘신명초행’과 같은 것들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