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만의 여섯 가지 물리이야기’ 를 읽고.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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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전부터 여러 사람들에게서 추천을 받아온 덕도 있었지만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이 책 표지부분에 서술되어 있는 책 소개 부분이었다. 나는 전부터‘물리’라는 학문을 좋아하지 않았다. 그렇다고 해서 싫어했었다는 것은 아니라 흥미로운 학문으로 인식되지 못했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의 겉표지에 있는 이 책의 대한 소개는 꼭 한번 읽어 보고 싶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게 하였다. 표지에서 나의 관심을 가장 많이 끈 것은 존 그리빈(과학 저널리스트)이 “우리가 다음 세대에 남겨줄 책을 단 한권만 골라야 한다면 나는 바로 이 책을 택하겠다.”라는 소개 문구였다. 과연 다음 세대에게 물려줄 딱 한권의 책의 값어치를 내가 직접 느껴보고 싶었다.
전부터 파인만이란 과학자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들어보았다. 하지만 그의 강의를 직접 접해본 적은 없어서 "과학은 즐거운 장난이다"라고 말한 20세기 최고 천재 과학자 리처드 파인만의 강의가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궁금했었다.
제 1강에서 ‘움직이는 원자’ 라는 강의 명으로 원자에 대한 개념, 또 분자의 개념과 분자의 운동에 관련된 물질의 상태 등에 대한 강의가 서술되어 있다. 전에 중학교3학년 과정에서 원자, 분자의 대해 한번 집고 간적이 있었다. 중학과정에서는 원자와 분자에 대한 그림 자료와 개념 들을 그냥 외우고 당연시하게 배우고 썼었던 것들이 파인만의 강의에서는 조금 달랐다. 이 강의에서는 모든 개념을 하나하나에 비유를 해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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