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눈으로 보는 북한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0.05.28
- 최종 저작일
- 2010.04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두 눈으로 보는 북한을 읽고 요약 및 비판, 느낀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새로운 책을 펼치기 전에 책의 제목에 대해 유심히 생각해봤다. 어디에서 배웠는지는 모르겠지만 늘 해오던 버릇이다. 『두 눈으로 보는 북한』제목부터가 북한에 대한 편견 없애기가 목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김정일국방위원장과 古 김대중 前 대통령님과 古 노무현 前 대통령님이 서로 마주보고 악수를 하며 밝게 웃는 모습. 어떤 글을 쓰든지 제목을 짓기가 가장 애매하다. 길지 않으면서도 몇 백 페이지가 되는 책의 내용을 한눈에 들어오도록 해야 하기 때문이다. 인간의 눈이란 참 요상스러워서 한 눈으로 보는 것과 두 눈으로 보는 것이 천양지차다. 어쨌든 제목을 읽고 표지를 살피고, 저자의 약력을 살피고, 책머리 글을 살폈으니 이제 책의 내용을 살필 차례이다.
사실 이 책이 마지막 페이지를 덮으며 들었던 생각은 그다지 재미있지는 않은 책이라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을 꼼꼼하게 다 읽지는 못했다고 고백하며 그 가운데서도 흥미 있게 읽었던 경제, 정치와 사상, 국방 및 외교에 대해서만 간략히 요약을 해보도록 하겠다. 그리고 하나 더! 아무래도 사회복지학도이다보니 사회복지제도를 그냥 넘길 수는 없겠다.
첫째, 북한의 경제이다. 북한은 사회주의를 기반으로 한다. 따라서 사유재산을 인정하지 않는다. 사회주의체제에서의 경제적 폐단은 우리가 늘 익히 배워왔고 알아왔던 사실이다. 이 부분에서도 한 가지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했는데 북한이 남한보다 먼저 천리마운동이라 불리는 5개년 경제계획을 시작했다는 것이다. 56년에 발표되었으니 박정희 대통령 때가 되서야 시작되었던 남한에 비해서 꽤 빠른 시기이다. 하지만 순조롭게 고도경제성장이 이루어지던 북한은 사회주의국가들의 붕괴에 따른 타격 때문에 성장이 둔화되기 시작하면서 현재와 같은 상황에 오게 되었다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