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관련 영화 독후감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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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관련 영화 독후감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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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과제를 시작 하려고 하는데 장애관련 책을 읽을까? 영화를 볼까? 고민을 하다가 동기에게 좋은 영화를 추천 받았다.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이란 영화이다. 장애인 여성과 비장애인 남성의 사랑 이야기이고, 영화의 내용이 현실적이라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추천을 해주었다. 그래서 동기를 믿고 영화를 보게 되었다.
이 영화의 주인공 츠네오는 비장애인 대학생이고, 또 다른 주인공인 조제는 다리가 불편한 지체장애인이었다. 조제는 할머니랑 같이 살았는데 할머니는 항상 조제를 다른 사람들의 눈에 잘 띄지 않는 이른 아침에만 유모차를 태워서 산책을 시켰다. 할머니는 장애인에 대한 세상의 시선이 곱지 않고, 이로 인해서 조제가 상처를 받을까봐 숨겼다. 그리고 츠네오와 츠네오의 동생은 진짜 장애인을 처음 봤다고 하는 부분에서 장애인의 현실적인 문제를 볼 수 있었다. 우리 세상이 장애인들이 살아가기에 얼마나 어렵고 힘든 곳 인지 잘 알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장애를 감춘다면 더 살기 힘든 세상이 될 것이다. 장애인들과 부모들은 처음엔 힘들겠지만 온몸으로 부딪쳐서 장애인의 기본권을 확보하기 위해서 노력을




저번 과제는 <제8요일>이란 과제를 함으로써 다운증후군에 대해서 알게 되었는데 이번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이란 영화를 보고 지체장애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특히 할머니가 조제를 숨긴 장면에서 나는 장애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편견을 주위사람들이 먼저가 아니라 장애 아동의 부모들이 먼저 바꿔야 한다고 생각했다. 장애 아동들이 언제까지나 부모의 보호를 받으면서 살수는 없다. 그들 스스로 세상에 자립해서 살아가야하는데 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세상과 부딪쳐서 그 동안 잃어버렸던 기본권을 되찾고, 세상의 인식을 바꿔서 살기 편하게 만들려는 노력일 것이다. 하지만 소수의 장애인들이 노력을 한다고 해서 쉽게 바뀌지는 않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회의 움직임이다. 사회도 장애인들의 복지를 위해서 같이 노력을 한다면 더 빠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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