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염소나타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0.05.27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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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예술과 도덕성, 그 가치관의 차이
-‘광염소나타’를 읽고-
‘음악이 있는 곳에 악이 있을 수 없다.’ 라는 유명한 명언이 있다. 음악뿐만 아니라 예술은 우리에게 진정한 아름다움과 감동을 주는 편안한 안식처가 되어줄 수 있는 요소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음악이나 미술 작품을 감상할 때, 이 작품이 도덕성을 결여하고 퇴폐적인 환경을 통해 만들어진 건 아닐까 라는 의문조차 갖지 않는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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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음악이 있는 곳에 악이 있을 수 없다.’ 라는 유명한 명언이 있다. 음악뿐만 아니라 예술은 우리에게 진정한 아름다움과 감동을 주는 편안한 안식처가 되어줄 수 있는 요소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음악이나 미술 작품을 감상할 때, 이 작품이 도덕성을 결여하고 퇴폐적인 환경을 통해 만들어진 건 아닐까 라는 의문조차 갖지 않는다. 우리에게 예술이란 견고하고 무한한 감동을 준다는 인식이 깊게 박혀 있기 때문이다. 나조차도 그런 관념 속에 살아왔기 때문에 음악을 위해서는 악함이 필요하다고 보는 내용이 들어있는 ‘광염소나타’ 라는 소설에 조금 충격을 받지 않을 수 없었다.
이 소설은 두 가지의 가치가 대립되고 있다. 첫 번째로 소설 속 음악비평가 K씨는 예술에 절대적인 가치를 부여하며, 그것이 윤리적으로 평가될 수 없다고 보고 있다. 그리고 이에 반박하여 사회교화자 모씨는 예술을 추구하는데 있어서 도덕성이 결여되어서는 안 된다고 보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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